2015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메이크업 부문 위너
올해 ‘민낯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세럼처럼 묽은 제형의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입자가 고운 파우더 파운데이션이 위너와 에디터스픽으로 선정됐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벼워진 대신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지난해 등장한 스킨 피니셔 자리를 메이크업 기능에 충실한 일루미네이터가 이어받았다. BB크림과 CC크림 신제품 출시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쿠션 팩트는 최종 후보에 오른 제품만 30개에 달할 만큼 여전히 강세였다. 그만큼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는데, 위너와 에디터스픽 모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인 라네즈와 아이오페가 차지했다. 이 밖에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펜슬 아이라이너는 질감이 부드러워 그러데이션하기에 좋고 번지지 않는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립 래커가 추가되면서 틴트와 글로스, 래커로 세분화된 립 제품은 올해 리퀴드 립 카테고리로 통합되는 변화를 보였다. 리퀴드 립 제품은 색상과 상관없이 틴트처럼 진하게 발색되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이 위너와 에디터스픽으로 뽑혔다. 립스틱 역시 매트한 제형 대신 촉촉한 제형의 제품이 대세를 이뤘고, 이를 반영해 올해는 립스틱 카테고리를 제형 대신 레드와 오렌지, 핑크 컬러로 나눠 평가했다. 립스틱은 발색이 선명하고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립 제품 분야에서 나스와 맥, 바비 브라운, 비디비치, 로라 메르시에 등 백화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와 더불어 토니모리, 투쿨포스쿨, 더페이스샵, 페리페라 등 로드숍 브랜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 BB CREAM WINNER |
로레알파리의 루센트 매직 비비 에센스 핑크 베이지
바르는 순간 파우더리하게 변하는 제형으로 핑크 베이스가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한다. 20ml 2만9천원대.
| CC CREAM WINNER |
토니모리의 내추럴스 산양유 맑은 씨씨 SPF30/PA++ 1호 퓨어밀크
산양유를 함유해 우유팩을 하고 난 듯 피부톤을 맑고 환하게 보정한다. 40g 2만원.
| PRIMER WINNER |
안나수이의 에센스 프라이머
실드 오일 폼이 피부에 얇은 보습 필름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부여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인다. 30ml 3만7천원.
| ILLUMINATOR WINNER |
버버리의 프레쉬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 1호 누드 래디언스
초미립자 일루미네이터 성분이 피부에 화사한 빛을 더한다. 30ml 5만5천원대.
| LIQUID FOUNDATION WINNER |
랑콤의 뗑 미라클 아우라 파운데이션 P- 02호
노랗고 칙칙한 피부톤에 자연스러운 장밋빛을 더해 화사하고 생기 있게 한다. 30ml 6만7천원.
| BLUSHER WINNER |
카고 by 벨포트의 블러쉬 더 빅 이지
실키한 텍스처로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고 색이 부드럽게 번져 자연스러운 홍조가 표현된다. 8.9g 3만7천원.
| COMPACT FOUNDATION WINNER |
베네피트의 헬로 플로리스 SPF 15 아이보리
고운 입자가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보습 성분이 풍부해 건조하지 않다. 7g 5만5천원.
| CONCEALER WINNER |
비디비치의 퍼펙트 페이스 컨실러 듀오 1호
다크 스팟을 커버하는 핑크 베이지 컬러와 뾰루지 자국을 커버하는 옐로 베이지로 구성된다. 2g×2개 4만5천원.
| CUSHION PACT WINNER |
라네즈의 비비쿠션 안티에이징 SPF50+/PA+++ 13호 트루 베이지
다이내믹 콜라겐 EX가 콜라겐 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게 한다. 15g×2개 4만원대.
| MASCARA WINNER |
메이블린 뉴욕의 메가 아이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굵기가 다른 두 개의 브러시가 내장된 마스카라로 뭉침 없이 깨끗이 발리고 속눈썹이 풍성해 보인다. 10ml 1만6천원.
| PENCIL EYE LINER WINNER |
식스틴브랜드의 16 펜슬 라이너 블랙
리퀴드 제형을 굳힌 크리미한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고 땀과 유분에 의해 쉽게 번지지 않는다. 0.5g 1만2천원.
| LIQUID EYE LINER WINNER |
페리페라의 홀리 딥 라이너 마커 1호 블랙
얇고 탄력 있는 브러시가 내장돼 가늘고 정교한 라인을 그릴 수 있다. 1g 1만2천원.
| EYE BROW MASCARA WINNER |
맥의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브로우 세트 레드 체스트넛
브러시가 작아 꼼꼼하게 바르기 좋고 골드빛의 브라운 컬러로 눈썹색을 고정한다. 5g 2만4천원.
| EYE SHADOW WINNER |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섀도 546 타로
젤 파우더 제형으로 눈꺼풀에 쫀쫀하게 밀착되고 뭉침 없이 선명하게 발색된다. 2g 3만2천원.
| EYE SHADOW PALETTE WINNER |
디올의 5 꿀뢰르 646 30 몽테뉴
연핑크색과 아이보리색부터 베이지, 다크 브라운 컬러까지 차분한 분위기의 웜톤 계열로 구성된다. 6g 8만2천원.
| LIP BALM WINNER |
아벤느의 콜드크림 립크림
쉽게 갈라지고 부르튼 입술을 위한 입술 전용 크림. 투명한 제형이 입술에 착 달라붙어 오랫동안 촉촉하다. 15ml 1만4천원.
| RED LIPSTICK WINNER |
나스의 어데이셔스 립스틱 라나
오렌지색 레드 컬러가 안색을 화사하게 밝힌다. 입술 속은 촉촉하게, 겉은 매트한 질감으로 마무리된다. 4.2g 3만9천원.
| PINK LIPSTICK WINNER |
바비 브라운의 리치 립 칼라 43호 이비자 핑크
옅은 푸른빛을 띠는 핑크 색상으로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듯 매끄러운 질감으로 바를 수 있다. 3.8g 3만8천원대.
| ORANGE LIPSTICK WINNER |
비디비치의 루즈 엑셀랑스 인텐스 126호 세비야
코랄 오렌지 색상으로 히알 루론산 필링 스피어스가 입술 굴곡을 채워 입술이 도톰해 보인다. 3.6g 3만5천원.
| RED LIQUID LIP WINNER |
로라 메르시에의 실크 립 페인트 버밀리안 레드
실크처럼 입술에 착 감기고 고농도의 선명한 색감으로 진하게 발색된다. 6ml 3만9천원.
| PINK LIQUID LIP WINNER |
토니모리의 퍼펙트립스 쇼킹 립 1호 핑크쇼킹
립 타투를 한 듯 입술색이 쉽게 지워지지 않고 화려한 핑크 컬러라 입술이 생기 있어 보인다. 7g 1만2천원.
| ORANGE LIQUID LIP WINNER |
캐시캣의 매치 립퀴드 201호 오렌지썸
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에 색이 자연스럽게 물들고 샤인 피팅 젤이 입술 표면에 광택을 더한다. 6g 2만원.
| LIP CRAYON WINNER |
코드 글로컬러의 L.립파스텔 미디움 레드
실리콘 파우더에 오일이 섞여 매끄럽게 발리고 펜슬 전용 샤프너가 내장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3g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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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미현, 조은선, 정유진
- 프리랜스 에디터
- 송명경
- 포토그래퍼
- Ahn Joo Young, Shim Kyu Bo, Lee Jeong Hoon, Kim Hyun Woo
- 모델
- 김희선, 이호정
- 헤어
- 강현진
- 메이크업
- 원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