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지나면 못 입을지도…! 플리스 재킷, 셀럽처럼 입기
베이식한 플리스 재킷이 너무 캐주얼하거나 밋밋하다고 여겨진다면 김나영이 선택한 것 같은 보다 ‘재킷스러운’ 디자인을 선택할 것. 소녀스러운 원피스는 물론, 젠틀한 미디 길이 스커트에도 잘 어울린다. 파스텔 컬러 아우터를 입을 때, 이너의 색상을 크림이나 베이지로 선택하면 파스텔일 지닌 포근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한껏 고조된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길.
김나영의 포켓 포인트 플리스 재킷은 오이아우어 23만9천원
레드벨벳 예리가 선택한 것처럼 허벅지를 훌쩍 덮는 긴 기장의 플리스 재킷을 코트처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예리처럼 비슷한 재질의 볼캡과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세상 쿨하고 편안한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오픈해서 입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라면 미니 원피스를 입고 스트랩이나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한 후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부츠를 신으면 플리스 재킷으로도 글래머러스한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을 듯.
예리의 롱 플리스 재킷은 노스페이스 19만9천원
캐주얼한 플리스 후디를 선택한 김수미. 핏이 낙낙한 오버사이즈 후디로 코트 안에 이너로는 물론, 두꺼운 톱을 입으면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 사이즈가 넉넉한 후디의 경우, 모자를 쓸 경우 목이 허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넥 라인이 올라온 상의를 이너로 입는 것이 팁이다.
김수미의 플리스 후디 재킷은 질스튜어트 스포츠 19만9천원
플리스 재킷을 힙하고 섹시하게 소화하는 방법? 레드벨벳 멤버 슬기의 룩을 참고해 볼 것.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아우터에 광택감이 느껴지는 가죽 팬츠를 매치했다. 블랙 컬러 스니커즈를 신고 발목을 살짝 드러내 옷차림이 답답해보이지 않게 한 것도 신의 한수. 프린트가 화려한 아우터에 슬쩍 도전해보고 싶다면 슬기처럼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한 패턴을 선택하면 은근히 여기저기 활용하기 쉽다.
슬기의 패턴 플리스 재킷은 아이린이즈굿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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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황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