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g 착시 스타일링
우리 모두 각자의 몸 그대로 아름답지만, 옷 때문에 부해 보이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최대 5kg 감량한 듯 보이는 착시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벨트를 사수하라!
케이프의 둥근 실루엣을 사랑하지만, 부한 느낌이 들 때면 벨트로 허리를 확 조이자. 라인이 살아 늘씬해 보이는 것은 물론, 다른 옷을 입은 듯 새로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허리 라인은 한 뼘 더 위로
허리 라인이 높아지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인다. 비율을 고려했을 때 긴 하체는 늘씬해 보이는 스타일링의 핵심.
컬러 대통합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한 룩은 스타일링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칫 분절된 느낌으로 부해 보일 수 있으므로. 반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컬러로 통일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세로로 쭉쭉쭉!
세로 줄무늬가 길어 보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반드시 줄무늬가 아니더라도, 직물의 짜임을 이용한 세로선을 잘 이용하면 스타일링에 도움이 된다. 플리츠 디테일도 마찬가지.
길고 긴 헴라인
길고 연속적인 실루엣이 날씬해 보인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키워드. 발목까지 오는 코트와 카디건이 대표적인 아이템인데, 하나의 톤으로 통일되어 있다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여유 있는 목선
목이 훤히 드러나는 V네크라인 옷을 입으면 여유 있는 목선으로 인해 얼굴이 작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물론 그 위에 아우터는 따뜻한 것으로 잘 골라 입어야 할 것.
부츠의 바른 선택
애매한 길이의 부츠는 자칫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한다. 앵클 부츠 선택 시 비슷한 컬러의 하의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베스트. 종아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사이하이 부츠라면 이 같은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것.
화려한 액세서리로 시선 분산
귀고리나 목걸이 등 얼굴 근처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면 시선을 옷보다 얼굴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 만나고 헤어져도 볼드한 액세서리만 기억에 선명. 부한 옷 따위는 기억나지 않을 것.
- 에디터
- 김지은
- 포토그래퍼
- GORUN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