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니티 취향에 따라 호텔 고르기

12월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메니티 취향에 따라 호텔을 골라보길.

JW 메리어트 서울

시코르, 코스맥스와 협업해 탄생한 자체 제작 어메니티로 프로방스에서 온 상쾌한 라벤더 향을 담았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의 4종으로 구성했다.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

영국 브랜드 펜할리곤스의 ‘블렌하임 부케’ 배스 라인 5종. 숲을 거니는 듯한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감귤 향이 욕실을 가득 채운다.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 비누로 구성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11월부터 르 라보의 ‘베르가못 22’ 배스 라인을 어메니티로 제공 중이다. 스위트 객실 제외, 전 객실에 비치된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바디밤의 용량은 각각 50ml이며 스위트룸의 어메니티는 동일 제품 75ml다.

레스케이프

자몽향이 매력적인 아틀리에 코롱의 ‘포멜로 파라디’ 배스 라인. 브이티 코스메틱의 치약과 칫솔, 메디힐×스무디킹의 마스크팩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딥티크의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보디 로션, 비누로 구성했으며, 은은한 시트러스 향이 가볍고 부드럽게 온몸을 감싼다. 정품 구매로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라고.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지난 9월 오픈한 하얏트 그룹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세계적인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의 ‘드리프트우드 No. 33’ 어메니티를 선보인다. 샴푸, 컨디셔너, 비누, 바디워시, 바디로션으로 구성했다. 달콤하고도 따뜻한 향이 특징.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의 어메니티는 이솝의 ‘젯셋 키트’다. 웰니스 관광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에서 요가와 명상 등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에디터
    김민지
    포토그래퍼
    HYUN KYUNG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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