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MY ENERGY

일렁이는 바다를 닮은 파란 하늘에 나를 내던진다. 마음을 비워내는 것은 어쩐지 불안하지만, 비울수록 채워지는 찬란한 기쁨을 알 때도 되었다. 그게 바로 얼루어링한 삶이라는 것을.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주름 장식 스커트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가죽 뷔스티에는 렉토(Recto). 스포티한 선글라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플라워 패턴, 로프 장식의 톱과 스커트는 기준(Kijun). 업사이클링 메신저백은 프라이탁(Freitag). 블랙 스웨이드 부츠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

검은색 보디슈트는 렉토. 푸른빛 레그워머는 룰루레몬(Lululemon). 웨스턴 무드의 가죽 벨트는 골든 구스(Golden Goose). 투박한 스니커즈는 오프화이트(Off-White).

다홍색 윈드브레이커는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ichael Michael Kors). 검은색 브라톱과 양말, 장갑은 모두 언더아머(Under Armour). 스포티 샌들은 멀버리(Mulberry). 브리프는 에디터의 것.

원 숄더 원피스와 돌 모양 클러치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가죽 소재의 조거 팬츠는 롱샴(Longchamp). 유틸리티 디자인의 하네스 백은 포츠 브이(Ports V).

스터드를 장식한 가죽 재킷, 기하학적인 패턴의 보디 슈트, 나일론 소재의 레그워머는 막시제이(Maxxij). 볼드한 시그넷 링은 보테가 베네타. 실버 이어커프는 르이에(Leyie). 플랫폼 앵클 부츠는 구찌(Gucci).

플라워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와 레이어드한 롱 스커트는 지방시(Givenchy). 화이트 스니커즈는 지미추(Jimmy Choo).

플라워 프린트 미니 원피스는 오프닝 세레모니×육스(Opening Ceremony×Yoox). 호랑이 모티브의 메탈 소재 목걸이는 구찌. 레터링 프린트의 웨스턴 부츠는 오프화이트.

회색 니트 톱은 프라다(Prada). 오닉스를 장식한 이어링은 르이에.

다홍빛 브라톱은 언더아머. 검은색 가죽 팬츠는 오프화이트. 허리에 둘러맨 얇은 패딩 재킷은 호간(Hogan). 글리터를 더한 스니커즈는 지미추. 체인 목걸이는 보테가 베네타.

    포토그래퍼
    Lee Jun Kyoung
    에디터
    김지은
    모델
    선혜영
    헤어 & 메이크업
    장해인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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