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대박난 아이템? 마스크 속 입냄새 잡아주는 이색 가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가 되면서 그동안 몰랐던 스스로의 구취에 깜짝 놀라며 구강 청결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는 웃픈 이야기가 들려온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및 가글 사용 생활화 등 평소 관리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즉각적으로 구취 제거에 탁월한 이색 가글 리스트를 눈여겨보시길.

리스테린

리스테린 포켓 미스트 휴대용 가글 8천원 – 1만2천원대

패키지부터 느껴지는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향과 강력한 세균 제거 효과로 많은 이들에게 대표적인 가글 브랜드로 인식돼있는 리스테린. 입을 헹구는 방식의 가글은 가정에서, 휴대용으로도 대중화돼있지만, 세상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구취 유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뿌리는 가글도 존재한다는 사실은 아직 모르는 이들도 많은 듯하다. 일명 승무원 가글로 불리는 미스트는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 가글이지만 약 140번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덴티오

덴티오 속 가글 24정 1만1천원

몸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입 냄새가 고민이라면 캡슐형 먹는 가글, 일명 속 가글을 추천한다. 뿌리거나 입안을 헹구는 가글처럼 일차원적인 구취제거 효과보다는 삼킨 후 몸속부터 입안까지 천천히 민트향이 퍼지며 숨결이 향긋하게 바뀌는 듯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두 알만 삼키면 숨 쉴 때마다 민트향이 난다는 후기가 계속되며 마스크 속 입 냄새와 상관없이 현대인들의 에티켓 필수템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헬로피톤

헬로피톤 마우스워시 10ml x 30개 1만5천원

천연 향균 물질로 알려져 있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있어 향균 및 살균 아이템의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나무. 편백 잎이 함유된 헬로피톤의 마우스워시는 부드럽고 편안한 사용감과 산림욕을 하는 듯한 상쾌한 향이 관전 포인트이다. 딱 일회 사용 가능한 양으로 개별 포장돼있어 휴대하기 간편한 것은 물론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닥터필

닥터필 필름 페퍼민트 8매입 x 10팩 2만5천원

입에 넣고 녹이기만 하면 입안 가득 페퍼민트 향이 퍼지는 필름형 가글. 아주 갑자기 즉각적인 구취 제거 효과가 필요할 때 아무도 모르게 가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이다. 천연 박하잎 오일과 자일리톨이 함유돼있으며 크기가 작고 얇아 파우치, 주머니 등에 휴대하기에도 좋다. 게다가 한 장씩 낱개로 포장돼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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