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 생활> 미녀 선생님들의 사복 패션 센스는?
의사 선생님들의 반전 사복 패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조금씩 얼굴을 알리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다정다감하고 똑 부러지는 응급의학과 펠로우 배준희 역할을 통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는 중인 배우 신도현. 그녀의 일상은 정말이지 예쁘기 그지없다. 평소에는 몸에 딱 떨어지듯 각 잡힌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옷을 즐겨 입는 듯.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룩을 선호한다면 신도현의 SNS 패션 센스를 참고해볼 것!
여릿여릿한 외모에 조근조근한 말투, 선배들의 기습 질문에도 늘 정답을 내놓는 야무진 모범생 실습생 장윤복. 의사 가운을 벗은 배우 조이현은 그저 평범한 티셔츠만 걸쳐도 예쁘다. 아무런 디테일이 없는 블랙 티셔츠에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선거 당일에는 투표 도장 마크가 더해진 흰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며 투표 독려를 하기도. 심플한 티셔츠를 메인으로 할 때에는 헤어, 메이크업 또한 과하지 않아야 더욱 멋스럽다.
극 중 무뚝뚝하고 차가운 장겨울 전공의의 리얼 웨이 패션은 간결하지만 의외로 로맨틱하다. 청순한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심플한 스타일링을 즐기는데, SNS 속 룩을 천천히 살펴보면 꼭 뺴놓지 않는 아이템이 바로 이어링. 화려한 디테일은 없지만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다양한 후프 이어링으로 단순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즐긴다. 평소 심플한 옷차림을 선호한다면 이어링 유무의 차이가 제법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시길.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열정녀 추민하를 연기 중인 배우 안은진. 극 중에서는 “남들과 똑같이 입는 건 패션이 아니다!”라는 엄마의 가르침에 따라 평범함을 다소 벗어나는 패션,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그녀의 리얼 패션은 생각보다 캐주얼하다. 평소 등산을 즐기는 듯 편안하고 스포티한 등산복을 선보이는가 하면 러블리한 핑크색 톱을 입을 때에도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모두 배제하고 오히려 심플한 안경을 더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