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색칠 공부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지금,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가 집콕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해 자신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 컬러링 북>을 출간했다. 4개의 보너스 페이지가 포함된 컬러링 북은 단돈 10달러.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한편,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트리트 컬렉티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학교와 식당, 생활 시설이 문을 닫아 곤란함을 겪고 있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료 식사와 컬러링 북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컬러링 북 <We All Rise>를 채우고 있는 밑그림은 버질 아블로, 카우스, 셰퍼드 페어리, 닉 케이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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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최지웅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BILLIE EILISH STORE, LIBRARY STREET COLL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