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은 사람은 ‘걸음걸이’부터 다르다?!
운이 풀리는 습관이 있을까? 수면시간을 지키고 낮 시간에 햇볕 쬐기,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기 같은 것은 기본. 건강한 기운이 돋보이는 막힌 운을 터주는 습관이 있을까?
호흡에 대하여
숨이 풍부한 사람은 끈기와 열정이 강하다. 숨을 입으로 들이마시고 내쉬는 사람은 기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근기가 지속되지 않으며 단명한다. 자주 한숨을 쉬는 사람은 기력이 자연스럽게 쇠약하고 끈기도 약하다. 숨은 풍부하고, 길게 호흡하여야 장수한다.
걸음걸이에 대하여
걸을 때는 한 곳에 시선을 두고 곧게 서서 걸어야 한다. 길 구석으로 걷는 사람은 마음이 불안하다. 신체가 품위가 있고 조금 아래를 보듯이 걷는 사람은 마음이 단전에 놓여 있어서 매우 좋은 상이다. 기력도 매우 좋다. 뛰듯이 빨리 걷는 사람은 자식과 인연이 좋지 않다. 신체를 안정시키고 옷깃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걷는다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
앉은 자세에 대하여
‘앉은 모양이 좋다’라고 하면 마음이 맑고 곧다. 앉아 있는 신체의 모양이 좋고 안정된 것이 좋다. 앉을 때 발을 포개어 신체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가정이 안정되지 못하며 마음도 안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앉아 있을 때 엉덩이 모양이 좋고 안정되어 있으며 신체도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여유가 있다.
허리만 곧게 세운다고 좋은 자세가 아니다. 우리 신체의 ‘왕’인 엉덩이를 중앙 부위에 위치시켜야 한다. 엉덩이 부위에 가장 튀어나온 뼈 (좌골뼈)를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앉아야 허리와 골반에 가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거나 둥글게 말지 않는다. 엉덩이 뼈가 바닥을 누른다는 ‘느낌’을 잘 찾자. 허리가 아프지 않고 안정된다.
누워 있는 자세에 대하여
위를 향해 똑바로 누워 잠을 자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기력이 누설되므로 끈기와 열정은 부족하지만 기는 강하다. 엎드려 자는 사람은 근심 걱정이 많으므로 느긋한 모양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찾자. 옆으로 자면서 머리를 숙이는 자세는 자연스럽게 기력이 차서 운이 좋게 흐른다. 잠을 잘 때 기력을 보존하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자는게 좋다.
포춘쿠키를 열었을 때, 오늘 당신의 행운은 어떠한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어쩌면 운이 개입할 여지를 최대한 줄인다. 막연한 운에 대한 기대가 없고 일상의 모든 습관을 운이 풀리도록 행동한다. 그러니 뭐든 잘 될 수밖에.
- 에디터
- 이예지
- 사진
- pexels
- 서적 참고
- 운명은 타고나는 것인가-관상(나들목), 관상경영학(비지니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