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절대 실패하지 않는 컬러 팔레트 4가지를 정리해보았다.

PALE PINK

은은한 핑크는 화이트의 또 다른 이름이다. 순하지만 연약하지 않아 포인트 컬러로도 좋고 풀 룩으로도 만족스럽다. 때때로 간결한 실루엣의 핑크는 유니섹스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메탈 잠금 크로스보디백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리본 모양 비키니 톱과 핫팬츠는 각각 3만5천원,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틴티드 선글라스는 20만원대, 마노모스(Manomos).

나무 핸들 백은 2백만원대, 프라다(Prada).

컬러 블록 스니커즈는 97만원, 마르니(Marni).

매듭 장식 핸드백은 2백만원대, 미우미우(Miu Miu).

로고 디테일의 볼캡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FF 장식의 빅 토트백은 3백10만원, 펜디(Fendi).

코튼 소재의 하이웨이스트 데님은 8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스케치 디테일의 티셔츠는 20만원대, 모스키노(Moschino).

플랫폼 샌들은 92만원, 펜디.

골드 메탈 포인트의 투웨이 백은 2백만원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FADED BLUE

색 바랜 청바지와 같은 톤 다운된 블루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줘 편안함을 전달한다. 청바지처럼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특히 발랄한 컬러와 짝을 이루면 부드럽지만 시크한 멋을 자아낸다.

나파 가죽 조각을 엮어 만든 가방은 3백50만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터콰이즈 장식의 세 손가락 반지는 66만5천원, 지방시(Givenchy).

레이어드한 듯한 원피스는 1백20만원대, 알렉산더왕(Alexanderwang).

데님을 패치워크한 가방은 가격미정, 위크엔드 막스마라(Weekend MaxMara).

우주 행성을 연상케 하는 스니커즈는 가격미정, 골든 구스(Golden Goose).

라피스 라줄리와 18K 골드 도금으로 완성한 이어링은 47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

데님 소재의 점프슈트는 67만8천원, 위크엔드 막스마라

블루 프레임의 틴티드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토니세임(Tonysame).

인디언 모티브의 실크 스카프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블루 원석 포인트의 브레이슬릿은 가격미정, 프레드(Fred).

가는 줄무늬 셔츠는 49만8천원, 위크엔드 막스마라.

더블 G 잠금 장식의 플랩 백은 2백85만원, 지방시.

실크 넥타이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YELLOW SPREAD

여러 해 인기를 이어온 옐로 컬러가 이번 시즌에는 짙은 개나리색부터 옅은 레몬색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사랑받을 전망. 강렬하게 매치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와, 그 반대라면 베이지 계열과 연출하자.

가죽 꼬임 디테일의 토트백은 7백45만원, 펜디.

팜트리 모티브의 브로치는 가격미정, 베르사체(Versace).

언밸런스한 튜브톱 드레스는 1백80만원대, 모스키노

스터드 장식의 가방은 59만원대,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ichael Michael Kors).

꽃무늬 패턴의 원피스는 가격미정,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앵클 스트랩 샌들 힐은 아쿠아주라(Aquazzura).

캣아이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키블리(Kivuli).

클립 장식 가방은 가격미정, 모이나(Moynat).

옐로 포인트 시계는 1백24만원, 펜디 타임피스 바이 갤러리어클락(Fendi Timepiece by Gallery O’Clock).

스티치 디테일의 토트백은 2백28만원, 막스마라(Max Mara).

젬스톤 장식의 귀고리는 21만8천원,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

붓터치 프린트 팬츠는 1백40만원대, 모스키노.

V 모양 스티치 가방은 2백78만원, 지방시.

컬러 블록 스니커즈는 50만원대,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NEUTRAL EARTH

올여름 카키에서 베이지, 브라운으로 연결되는 흙 냄새 물씬 풍기는 컬러도 충분한 영감을 제공할 것. 여름 대표 소재인 라피아와 린넨 등에 더해져 여름의 향취를 극대화한다.

적갈색 스트랩의 애플워치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메시 소재의 나파 가죽 샌들은 1백47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

브라운 가죽 백은 1백42만원, 아크네 스튜디오.

체인 안경 스트랩은 가격미정, 구찌(Gucci).

바스켓백은 가격미정, 에르메스.

컷아웃 디테일의 니트 톱은 가격미정,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미드 힐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1백만원대, 스텔라 매카트니.

동그란 가죽 가방은 가격미정, 세드릭 샬리에(Cedric Charlier).

T 버클 포인트의 토트백은 2백만원대, 토즈.

스트로 버킷햇은 3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빅 캔버스 토트백은 69만원, 코치(Coach).

가죽 스트랩 샌들은 가격미정, 지방시.

레이어드 디테일의 사파리 롬퍼는 1백10만원대, 알렉산더왕.

버클 장식 가방은 가격미정, 프로엔자 스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