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GIRL OR BAD GIRL / CLC 예은
TV 속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배드걸에 가깝지만, 짙은 화장을 걷어내고 상큼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은 영락없는 굿걸이다. 엠넷의 <Good Girl: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활약 중인 뮤지션 CLC 예은의 뷰티 모먼트.
피치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로 은은하게 음영을 넣은 후 골드 아이 글리터와 레드 컬러의 립펜슬로 하트를 그려 포인트를 줬다. 입술은 같은 컬러의 젤 틴트로 모양을 잡아준 다음 글로스를 가볍게 얹어 상큼한 캔디걸 룩을 연출했다. 짙은 파란색 후프형 귀고리는 마이 부(My Boo).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부분에 사다리꼴 모양으로 라인을 그려 포인트를 준 다음, 캔디 컬러의 아이페인트를 브러시로 연결감 있게 찍어 발라 도트 라인을 완성했다. 와이드 실버 링과 가느다란 글리터링 반지는 모두 앵브록스(Engbrox).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를 정돈하고 부드러운 크림 제형의 멀티 아이템인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터치 멀티 유즈 팔레트’ #01 메이의 가장 밝은 컬러를 눈가와 뺨에 톡톡 두드려 발라 생기를 더했다. 오렌지 코랄 컬러로 볼 가운데를 한번 더 터치해 그러데이션하고 립에도 컬러를 맞춰 톤온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스포티한 볼캡은 르꼬끄 스포르티브(Lecoq Sportif). 실버 귀고리는 헤이(Hei).
피부톤에 맞게 연한 피치 블러셔와 립, 네일로 내추럴한 룩을 연출했다. 짙은 블루 컬러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 쇼츠는 클로브(Clove). 민트 블루 컬러 귀고리는 비올리나(Viollina).
네이처리퍼블릭의 ‘비타페어C 잡티 세럼’으로 화사하고 깨끗하게 가꿔진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과 시카 성분이 함유되어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촉촉한 질감이 매력인 제품이다. 예은의 투명한 피부에 은은한 피치 컬러의 립밤만 덧발라 심플하게 마무리했다. 글라스 소재 귀고리는 피아트 룩스(Fiat Lux).
사탕을 한입 깨문 것처럼 생기 있는 체리빛 입술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바이플라워 어썸 컬러풀 하트 틴트’ #01 라스트 키스를 여러 번 레이어링해 연출한 것. 수분감이 가득한 워터젤 제형으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발리며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페일한 핑크 컬러 후드 티셔츠는 아멕스(Am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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