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몸도 향긋하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 프래그런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답답한 실내 공기를 향긋하게 바꿔주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향기 아이템 6.

1 이솝의 이스트로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핑크 페퍼와 라벤더, 토바코가 뒤섞인 아로마 향. 100ml 6만3천원.

2 불리 1803의 알라바스트 스톤 디퓨져 #이탈리캄파뉴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 떠오르는 파촐리와 오크, 샌들우드의 향. 11만8천원.

3 프라고나르의 코리안드 레몬그라스 디퓨저
바질과 민트, 진저가 섞인 상큼한 그린 스파이시 향. 200ml 8만원.

4 조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쎈트 써라운드™ 디퓨저
라임과 바질, 백리향이 조화를 이룬 상큼한 허브 향이 공간을 은은하게 채운다. 165ml 11만5천원.

5 딥티크의 바디앤홈 스프레이 플레르 드 뽀
바디 코롱과 패브릭 스프레이의 역할을 모두 해내는 멀티 프래그런스. 싱그러운 꽃향기가 난다. 200ml 13만5천원.

6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로사 왁스 타블렛
방문에 걸어두기만 해도 장미 향이 공간 곳곳에 배어든다. 2개입 4만2천원.

CITRUS THINGS

톡! 쏘는 시트러스 향기 제품이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상큼한 기분을 선사한다.

1 러쉬의 이지 필러
오렌지를 닮은 보디 스크럽. 오렌지, 귤, 베르가모트를 넣어 비타민C가 풍부하다. 설탕이 각질 제거를 돕고, 코코아버터, 시어버터가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100g 1만3천원.

2 루이 비통의 캘리포니아 드림
드라마틱한 일몰의 순간을 향으로 표현했다. 상큼한 만다린 향과 따스한 암브레트,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다. 가볍지만 포근한 어느 여름밤의 모습과 닮아 있다. 100ml 38만원.

3 조 말론 런던의 그레이프프루트 홈 캔들
밝고 활기찬 기운이 공간을 채우면 잠시 동안 싱그러운 향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져볼 것. 자몽 과수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200g 8만6천원.

4 이솝의 시트러스 멜란지 바디 클렌저
젤 타입의 순한 클렌징 제품. 시트러스 아로마를 함유해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세정하고, 기분 좋은 상쾌함을 남긴다. 500ml 5만6천원.

    에디터
    이혜리, 김민지
    포토그래퍼
    KIM MYUNG SUNG, JUNG WO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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