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서툴러도 괜찮아요. 경직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5가지 운동과 스타일링.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BALLET
심플한 레오타드가 심심해 보인다면 컬러풀한 스타킹이나 니삭스를 신어보는 건 어떨까? 여기에 진주목걸이와 작은 링 귀고리를 더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룩을 연출해보자.
스퀘어 넥라인이 돋보이는 레오타드는 11만8천원, 레페토(Repetto).
하얀색 비즈 목걸이는 가격미정, 자라(Zara). 크리스털을 장식한 귀고리와 이어커프는 20만8천원, 렉토(Recto).
새틴 소재 토슈즈는 14만원, 레페토(Repetto). 핑크색 다리 워머는 3만9천원, 카페지오(Capezio).
YOGA
차분한 컬러의 톤온톤 스타일은 마음을 안정시킨다.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가는 헤어밴드나 심플한 실버 이어링을 매치하면 실용적인 요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톱은 10만9천원, 요가블럭은 1만9천원, 룰루레몬(Lululemon).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로 만든 브라운 컬러 레깅스는 9만9천원, 코스(Cos).
실버 귀고리는 7만4천원,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
연보라색 헤어밴드는 가격미정, 나이키(Nike).
비즈 반지는 2만5천원, 앵브록스(Engbrox).
TENNIS
스냅 동작이 많은 테니스를 할 때는 손목보호대와 시계로 손목에 포인트를 더하자. 빈티지한 느낌의 더플백을 함께 매치하면 마치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 같을 거다.
니트 소재의 피케 티셔츠는 16만8천원, 프레드 페리(Fred Perry). 주름 디테일의 치마바지는 13만9천원, 라코스테(Lacoste). 레터링 양말은 2만6천원, 스투시(Stussy). 흰색 운동화는 5만9천원, 반스(Vans).
흰색 스크런치는 1만1천원, 룰루레몬. 시계는19만3천원, 스와치(Swatch). 손목보호대는 9천원, 휠라(Fila).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어 커프는 14만8천원, 이에르로르(Hyeres Lor).
빈티지한 원통형 가방은 24만8천원, 프레드 페리(Fred Perry).
SWIMMING
올여름엔 화려한 색감의 수영복과 형형색색의 액세서리로 경쾌한 컬러플레이에 도전하자. 물에 닿아도 손상될 염려가 적은 비즈나 실, PVC 등의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것.
과일을 프린트한 수영복은 7만9천원, 후루타(Fruta).
큐브 모양 반지는 2만9천원, 후루타(Fruta). 다채로운 색상의 비즈를 조합한 목걸이는 7만9천원, 크리스털 펜던트로 꾸민 빨간색과 분홍색 팔찌는 모두 2만9천원,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새 모양의 실버 펜던트를 장식한 감색 팔찌와 검은색 팔찌는 모두 12만8천원, 이에르로르. 비즈로 만든 데이지 귀고리는 2만6천원, 빨간색 실팔찌는 2만원, 앵브록스.
PVC 소재 쇼퍼백은 79만5천원, MCM. 형광색 선글라스는 35만원대, 로에베 폴라 이비자 바이 매치스패션(Loewe Paula’s Ibiza by Matchesfashion). 가방에 걸친 프린트 티셔츠는 6만5천원, 기준(Kijun). 가방 안의 하늘색 반바지는 8만9천원, 라코스테.
BOXING
과감하게 커팅한 스웨트셔츠를 입고 회심의 펀치를 날려보길. 네온 컬러의 짐색이나 끈 조절이 간편한 스니커즈를 더하면 편안하지만 쿨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언밸런스 슬리브의 스웨트셔츠는 21만8천원, 푸시버튼(Pushbutton). 검은색 바이커 쇼츠는 가격미정, 나이키.
크림색 양말은 가격미정, 구찌(Gucci). 신발끈 조절이 간편한 운동화는 25만원, 아식스 스포츠스타일(Asics Sportstyle).
형광색 짐색은 1만9천원, 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