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져 있는 립스틱들, 언제 썼는지도 모르는 섀도들을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해 드려요.

배우 신애라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정리 정돈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가 인기예요. 방을 가득 채우고 있는 정리 안 된 물건들과 그 물건에 담긴 힘없는 과거의 기억들이 엉켜 있던 스타들의 집이 새롭게 탄생되는 것을 보면 흥미로운 건 물론이고 울컥하기까지 하죠. 정리 정돈이 얼마나 삶과 얼마나 밀접한 지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굴러다니는 립스틱과 섀도우들이 즐비한 지저분한 화장대를 신박하게 정리할 수납함을 소개해요.

11년 차 뷰티 크리에이터가 만든 먼지 없는 정리함

유튜브 1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듬아‘는 ‘파워블로거’시절부터 화장품에 대해 이야기 해온 벌써 11년차의 뷰티 크리에이터! 세월이 쌓인 만큼 그녀의 노하우도 점점 쌓여가는데요, 그 노하우가 집약된 것이 바로 이 ‘듬아정리함’이에요. 방안을 가득 채우는 화장품을 정리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리함을 써보고 불편했던 점을 모두 반영! 필요한 팔레트만 쏙 뽑아서 쓸 수 있도록,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또 제품이 쓰러지지 않도록, 크기에 따라서 단을 3단 혹은 2단으로 조절해서 쓸 수 있게 만든 것이 이 정리함의 핵심! 역시 화장품을 많이 써본 사람이 만드는 수납함이라 달라요. 단, 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확인해야 해요. @dum_a_officail 을 팔로우 해두고 기다리는 것만이 방법!

듬아정리함의 팔레트 정리함 가격미정

스크래치 없이, 꽂는 대로 들어가는 실리콘 정리함

정리함 자체가 인테리어가 되는 걸 찾고 있다고요? 매일 쓰는 꼭 필요한 화장품만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싶다고요? 다양한 크기를 가진 립스틱이나 아이라이너를 한곳에 모아두고 싶다면 이 정리함을 주목하세요. 실리콘이 화장품을 꽉 잡아 주어서 흔들리지 않고 쉽게 꽂았다 뺐다 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작은 칸에는 아이라이너나 펜슬을 꽂을 수 있고 화장대위에서 자꾸 돌아다니는 귀고리도 쏙 꽂아주면 절대 잃어버릴 일이 없겠죠? 이렇게 다용도로 쓸 수 있으니까 더 실용적이고 컬러도 예뻐서 그대로 화장대 위에 놓아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해요.

부자오빠의 실리콘 다용도 브러쉬 립스틱 펜슬 정리함 9천8백 원.

립스틱을 최대 108개까지 수납! 대용량 수납함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는 것이 코덕들의 룰이죠. 같은 레드라도 맑은 레드와 가을을 닮은 브릭 레드와는 전혀 다른 색이니까요. 이렇게 하나씩 사다 보니까 립스틱이 넘쳐 난다고요? 이런 분들이라면 이 수납함을 주목해 주세요. 무려 립스틱을 108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단을 다르게 두어서 길이가 긴 립글로스부터 짧은 립스틱류까지 모두 다 소화 가능한 것이 장점이에요. 기계로 찍어낸 방식이 아닌 아크릴 전문 제조사에서 수가공으로 소량 제작한 수납함이라 견고하고 투명도가 높은 것이 바로 이 수납함의 또 하나의 장점이죠!

뷰티이닛의 립스틱 이잇 4만 6천8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