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 톤에 맞는 컨실러 색 고르기

컨실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색을 고르는 일이다.

1 IVORY 밝은색은 얼굴이 팽팽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흰색에 가까운 미색의 컨실러는 모공과 요철 부위 이외에 팔자주름이나 미간처럼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하는 부위에 바르면 전반적으로 얼굴이 도톰해 보여 어려 보이는 인상을 준다.

2 YELLOW 보통 피부 트러블은 붉은 색을 띠며 자국이 남는데, 옐로톤의 컨실러를 바르면 문제 부위가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인한 검붉은 다크서클을 커버할 때도 제격이다.

3 PEACH 동양인의 피부는 어두운 피부라도 노란 기가 돈다. 그때 가장 무난한 컨실러 색이 바로 살구색 혹은 연한 핑크색이다. 눈 밑의 푸른 다크서클 부위에 핑크색을 바르면 그늘지지 않고 화사해진다.

4 BEIGE 본인의 피부보다 한 톤 밝은 베이지 컬러의 컨실러를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광대뼈 근처에 잠복한 기미나 주근깨를 비롯해 얼룩덜룩한 인상을 남기는 잡티 부위 위주로 바르면 피부톤을 균일하게 한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정유진
    포토그래퍼
    심규보(Shim Kyu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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