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보리를 텁텁하지 않고 맛있게 먹는 초간단 레시피를 알려드려요.

실검에 연일 오르내리는 뷰티 푸드, 새싹 보리! 철분, 칼슘,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양이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기르는 데 좋아서 요즘 인기 절정이죠. 그런데 가루째 먹자니 텁텁하기만 하고 손이 안 간다고요? 그렇다면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을 새싹 보리를 활용해서 더욱 맛있게 먹는 이 방법을 캡처해두세요. 오늘은 특별히 간편한 요리의 대명사! 300만 다운로드 앱이자 매거진인 ‘이밥차’의 양승은 편집장이 추천하는 새싹보리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딱 5분이면 만들 수 있는 이 레시피들을 따라 한다면 꾸역 꾸역 먹어야 했던 새싹 보리를 먹는 게 재밌어질 거예요!

상큼함에 피곤이 가시는 #1 새싹 감귤에이드

재료 귤(중간 크기 3개 또는 오렌지 1개), 새싹보리 분말(0.5t), 꿀(약간), 탄산수(330ml)
초간단 레시피 믹서에 귤, 새싹보리 분말, 꿀을 넣고 간 뒤 컵에 담고 탄산수를 부어 마셔요.

겨울 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한 귤의 단맛이 새싹보리 특유의 쌉쌀한 맛을 살포시 잡아 귤도 새싹보리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니 시도하기 쉽고요, 피로가 쌓인 직장인들에게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줄 홈 카페 주말 브런치의 음료 메뉴로 강력 추천해요!

칼로리 다운! 비타민 충전!  #2 새싹오일 드레싱

재료 올리브유(4T), 새싹보리 분말(0.3t), 레몬즙(1T), 올리고당(1T),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초간단 레시피 모든 재료를 고루 섞어 샐러드 위에 뿌려 먹어요.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매일 먹는 샐러드를 질리지 않게 먹으려면 칼로리 낮은 드레싱이 관건이죠. 새싹 보리는 우리 몸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지방 분해에 효과가 좋아요. 올리브유와 레몬즙 그리고 새싹보리 분말 외에는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칼로리도 낮아지니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드레싱이에요.

느끼한 맛 잡는 깔끔 스프레드! #3 새싹 크림치즈 스프레드

재료 크림치즈(5T), 새싹보리 분말(1t), 올리고당(1T), 플레인 요거트(1T)
초간단 레시피 모든 재료를 고루 섞어 베이글 또는 통곡물빵에 발라 먹어요.

상큼하고 쌉싸름한 새싹보리 분말은 녹차, 말차 등과 맛이 비슷하죠.  크림치즈의 느끼하고 텁텁한 뒷맛에 새싹보리 분말이 더해져서 깔끔하게 마무리해 준답니다. 매일 아침에 구운 빵에 곁들여보세요. 새싹 보리를 음료로 만들어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이 풍부해져요.

밥 한 그릇 뚝딱하는 입맛 자극 반찬! 추천 레시피 #4 새싹보리 봄동 무침

재료 새싹보리(1줌=15~20g), 봄동(½포기), 양념장(고춧가루3t+설탕0.3t+소금0.1t+다진 마늘 0.3t+멸치액젓1t+올리고당2t)
초간단 레시피 새싹보리와 봄동은 한입 크기로 썰고 먹기 직전에 양념장에 버무려 드세요.

제철 봄동을 두 배로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에요. 아삭하게 씹히는 상큼한 새싹보리와 봄동을 함께 맛봐야 겨울을 제대로 보냈다고 할 수 있어요. 분말보다 원재료로 새싹보리를 섭취하는 만큼 식감과 영양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고요!

요리 월간 잡지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이밥차’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요리 초보들도 도전할 수 있는 실생활 속 유용한 요리 팁을 전수하는 매거진 이예요. 또한 누적 다운로드 300만에 달하는 요리 전문 앱으로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