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화장품

여행 짐은 가벼울수록 좋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려면 궁합이 잘 맞는 파우치가 필수다. 여행지에 따라 꼭 챙겨야 하는 뷰티 아이템을 모아 파우치를 꾸렸다.

Resort Pouch

리조트의 야외수영장과 해변에서 보내는 낭만적인 한때가 피부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햇빛으로부터 모발과 피부를 보호하고 완벽한 휴식을 돕는 제품들.

1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하는 나스의 멀티플 푸에르토 바야르타. 14g 5만5천원.
2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브이디엘의 워터밤 섀도우 라이너 G BOMB 01호. 2.5g 가격미정.
3 물과 땀에 강한 에스쁘아의 컬러 코팅 리퀴드 아이라이너 이그조틱. 2g 1만5천원.
4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지우는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O. 100ml 1만5천원.
5 롤온 타입 에센셜 오일은 닐스야드의 레머디스 투 롤 릴랙세이션 & 나이트 타임 & 트래블. 각각 9ml 1만9천원.
6 휴대용 지압계는 스튜디오 블랭크의 에쿠. 1만5천원.
7 촛농을 마사지 오일로 사용하는 나뛰렐 다르간의 마사지 캔들. 150g 4만2천원.
8 패드로 문지르면 태닝이 되는 케이트 서머빌의 바디 태닝 타월렛. 8매 7만6천원.
9 입체형 패드라 흡수력이 좋은 플레이텍스의 뉴 플레이텍스 탐폰. 8매 4천5백원.
10 상쾌한 향의 롤온 타입 향수는 딥티크의 오 모헬리. 20ml 6만8천원.
11 피부를 진정시키는 케어존의 A.R.H. 스킨 레스큐 미스트. 70ml 8천원.
12 젖은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뉴트로지나의 울트라 시어 웻스킨 선블럭 SPF50/PA+++. 141g 2만1천3백원.
13 진정 효과가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의 하와이안 프레시 망고 팩. 8ml 1천5백원.
14 모발 전용 자외선 차단제는 아베다의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 100ml 3만2천원.
15 피부 온도를 낮추는 일리의 아로마 릴랙싱 바디 미스트. 200ml 1만5천원대.
16 메시 소재라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트래블러스의 메시 파우치 백. 1만5백원.

Flight Pouch

사막만큼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 트러블에 시달릴 수 있다. 제한된 공간에서 단시간에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는 제품들.

1 건조한 입술은 물론 얼굴과 몸에도 사용이 가능한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매직밤 체리 블라썸. 14g 1만3천원.
2 방부제를 빼 눈에 자극이 적은 인공 눈물은 한미약품의 눈앤 점안액. 0.5ml×30개 가격미정.
3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의 크림 블러셔는 베네피트의 파인 원 원. 8g 4만6천원.
4 메이크업 리무버와 면봉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에뛰드하우스의 이레이져쇼 리무버 바. 0.16ml×20개 4천원.
5 에센스와 컨실러를 하나로 합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베네피트의 페이크 업. 3.5g 3만8천원.
6 칫솔과 치약 통을 하나로 만든 트레블이지의 TE 휴대용 올인원 칫솔 세트. 4개 9천8백원.
7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건조한 기내에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80 슬리핑 팩. 30ml 1만5천원.
8 수작업으로 제작한 미니 사이즈의 파우치는 노리디자인의 유니크 수 파우치. 1만5천원.
9 부드러운 실크 소재로 만든 마스크는 노리디자인의 니트 슬립 아이 마스크. 2만5천원.
10 포도수와 포도 추출물이 눈가를 촉촉하게 하는 꼬달리의 비노수르스 S.O.S 모닝 아이 레스큐. 15ml 3만5천원.
11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온천수 스프레이는 아벤느의 오 떼르말. 50ml 8천원.
12 아이 메이크업까지 깨끗이 지우며 세안이 필요 없는 에뛰드하우스의 해피 티타임 워터프루프 립앤아이 리무버 티슈. 15매 2천원.

Backpacking Pouch

게스트하우스를 전전하는 알뜰 배낭여행객에게는 씻는 것도, 피로를 푸는 것도 신속하고 간편한 것이 좋다. 물이 필요 없는 세정 제품과 지친 피부와 몸을 위로하는 제품들.

1 가벼운 캔에 들어 있어 휴대하기 좋은 향초는 애프터아워스튜디오의 시트러스 틴 캔들. 120g 1만8천원.
2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키트로, 낱개 포장돼 장기간 여행 때 사용하기 좋은 이니스프리의 더 미니멈 7 데이즈 키트. 34ml 8천원.
3 자외선 차단 크림과 스틱이 함께 있어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바이오더마의 포토덤 SPF50+. 크림 20ml & 스틱 2g 2만8천원.
4 산뜻한 미스트 타입의 얼굴과 보디 겸용 자외선 차단제는 해피바스의 쿨링 선미스트. SPF30/PA++ 120g 1만8천9백원대.
5 외음부에 사용하는 휴대용 클렌징 티슈는 썸머스이브의 페미닌 클렌징 와입스. 5매 3천원.
6 일회용으로 낱개 포장된 비누는 베이지 컬리의 어 베러 솝. 10g 1천5백원.
7 피부의 열을 낮추고 땀과 피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 SPF50+/PA+++. 14g×2 4만5천원.
8 쌀 전분 입자가 기름기를 순식간에 빨아들여 기름진 모발을 보송보송하게 하는 바티스트의 미니 드라이 샴푸 트로피컬. 30g 7천5백원.
9 기름기 제거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하는 미스트는 쏘내추럴의 이지 투 스케터 오일 제로 미스트. 30ml 9천2백원.
10 파우치에 담긴 타월은 저니 서울 by 29CM의 타월 파우치 세트. 1만2천원.
11 페퍼민트와 로즈메리 오일이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버츠비의 마마 비 레그 앤 풋 크림. 100ml 3만원.
12 제주 조랑말을 모티브로 제작한 이니스프리의 에코 손수건. 에코 손수건 캠페인에 참여하면 무료로 증정한다.
13 크기는 작지만 전문가용 못지않게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JMW의 미니팝. 2만5천원.

Urban Pouch

뜨거운 햇빛 아래 빌딩 숲과 매연 속을 걷는 한여름의 도시 여행은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 꾸미는 것도, 피부 관리도 포기할 수 없는 도시 여행자를 위한 파우치.

1 누드 톤의 미니 네일 라커는 OPI의 오즈컬렉션 미니 세트. 3.75ml×4 3만9천원.
2 용량이 작아 휴대하기 좋은 러쉬의 고릴라 퍼퓸 Vol. 썬 & 퍼즈. 각각 7g 2만3천원.
3 2회분으로 포장된 이니스프리의 진액 캡슐 팩 그린티. 10ml 1천5백원.
4 모발과 큐티클, 몸에 바르는 멀티 밤은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포마드. 57g 4만8천원.
5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입생로랑의 마라케시 선셋 팔레트. 8.5g 8만1천원.
6 네일 리무버를 적신 솜을 1회분으로 포장한 데보라립만의 더 스트리퍼 투 고. 6매 2만4천원.
7 트러블 부위에 붙이는 투명한 패치는 차앤박화장품의 CNP 에이-클리어 스팟패치. 5매 1만4천원.
8 땀과 피지로 인해 모발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사샤후안의 볼륨 파우더. 75ml 1만6천원.
9 트러블 피부를 진정시키는 미스트 겸 토너는 멜비타의 로즈 플로럴 워터. 50ml 2만2천원.
10 나스스킨의 베스트셀러 5종과 거울, 2종류의 파우치로 구성된 나스의 나스스킨 루미너스 아쿠아 트래블 세트. 140ml 19만9천원.
11 크기가 작고 충전식이라 휴대가 간편한 유닉스의 무선 미니 스타일러 화이트. 4만8천원.
12 골드 펄이 팔, 다리를 날씬해 보이게 하는 아리따움의 글램바디 선로션 SPF50+/PA+++. 80ml 1만원.
13 대나무 추출물이 피지를 흡수해 번들거림을 막는 필로소피의 토탈 매트니스 세럼. 30ml 6만원.
14 땀으로 인한 옷의 얼룩을 방지하는 니베아의 데오드란트 롤온 블랙 앤 화이트. 50ml 8천원대.
15 모공을 깨끗이 청소하는 탄산 파우더는 에뛰드하우스의 원더 포어 소다 파우더. 1.5g×10 6천원.
16 허브 성분이 발과 다리의 피로와 부종을 개선하는 CJ 라이온의 휴족시간. 6매 3천9백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조은선
    포토그래퍼
    Jung Wo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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