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안한 플랫슈즈를 신는 여섯 가지 방법

모든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가볍고 편안한 플랫슈즈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뿐한 플랫슈즈를 신고 봄을 향해 걸어가는 여섯 가지 방법.

90’S MINIMALISM

곧게 뻗은 직선 라인이 강조된 튜닉 원피스에 테일러드 팬츠를 레이어드한 1990년대의 미니멀리즘 스타일. 앞코가 뾰족한 포인티드 토 플랫슈즈를 함께 매치하면 모던한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도트무늬 튜닉 원피스와 팬츠는 가격미정, 프라다(Prada). 날렵한 앞코가 돋보이는 플랫슈즈는 가격미정, 미우미우(Miu Miu). 선글라스는 1만2천9백원, H&M. 이어커프는 19만6천원, 르이에(Leyie).

미니멀한 플랩백은 2백52만원, 프라다.

도트 패턴 파우치는 31만원대, 꼼데가르송 바이 파페치(Comme Des Garcons by Farfetch).

선글라스는 32만원,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크롭트 재킷은 29만8천원, 로우클래식(Low Classic).

튜닉 원피스는 90만원대, 조셉(Joseph).

테일러드 팬츠는 47만원대, MM6 메종 마르지엘라(MM6 MaIson Margiela).

거친 질감이 느껴지는 뾰족한 플랫슈즈는 가격미정, 지미추(Jimmy Choo).

검은색 포인티드 토 플랫슈즈는 60만원대, 질샌더 바이 파페치(Jil Sander by Farfetch).

RETRO

1960년대 트위기를 떠오르게 하는 모즈 룩의 핵심, 메리제인 슈즈. A라인의 미니스커트 혹은 미니원피스에 컬러스타킹을 더해 사랑스러운 레트로 룩을 연출해보자.

격자무늬의 트위드 코트는 5백40만원, 안에 입은 실크 원피스는 3백60만원, 구찌(Gucci). 벨벳 소재 헤어밴드는 4만원, 엘리자베스 모먼트(Elizabeth Moments). 드롭 이어링은 가격미정, 미우미우. 메리제인 슈즈는 12만8천원, 레이첼 콕스(Rachel Cox).

자수 장식 블라우스는 가격미정, 끌로에(Chloe).

분홍색 트위드 스커트는 73만8천원, 토리 버치(Tory Burch).

오버사이즈 프레임 선글라스는 31만8천원, 멀버리(Mulberry).

민트색 호보백은 2백65만원, 구찌.

노란색 머리띠는 48만원, 프라다.

플리츠 디테일 코트는 4백23만원, 미우미우.

플라워 펜던트 이어링은 96만원, 생 로랑(Saint Laurent).

뒤축을 접어 신을 수 있는 플랫슈즈는 87만원, 누메로 벤투노(N°21).

흰색 메리제인 슈즈는 3만9천원, 자라(Zara).

MIX&MATCH

가끔은 패턴이나 장식을 더한 과감한 스타일의 플랫슈즈를 골라보자. 단정한 트위드 재킷, 바이커 쇼츠, 리본핀 등 이질적인 아이템을 조합해 자유로운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즐겨볼 것.

세일러 칼라를 더한 트위드 재킷은 4백4만원, 미니백은 가격미정, 미우미우. 바이커 쇼츠는 가격미정,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 체인을 장식한 지브라 패턴 플랫슈즈는 가격미정, 구찌. 진주 목걸이는 21만8천원, 르이에. 리본 헤어핀은 5만2천원, 엘리자베스 모먼트.

로고 장식 미니백은 1백92만원, 생 로랑.

리본 장식 헤어핀은 가격미정, 샤넬(Chanel).

목걸이는 61만원, 로산티카 바이 매치스패션(Rosantica by Matchesfashion).

트위드 소재 재킷은 가격미정, 셀린느(Celine).

바이커 쇼츠는 10만원대, 스플릿59 바이 네타포르테(Splits59 by Net-A-Porter).

줄무늬 플랫슈즈는 89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체인을 장식한 플랫슈즈는 93만6천원, 누메로 벤투노.

ROMANTIC DRESSES

한껏 부푼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로맨틱한 드레스엔 발목에 포인트를 더한 발레리나 슈즈가 제격이다. 여기에 진주나 비즈로 만든 주얼리를 더하면 한층 더 낭만적인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다.

퍼프 소매 원피스는 19만9천원, 비즈 귀고리는 5만9천9백원, 시몬 로샤×H&M(Simon Rocha×H&M). 레이스업 플랫슈즈는 38만5천원, 레이크넨(Reike Nen).

플라워 프린트의 원통형 가방은 45만원대, 레지나표(Rejina Pyo).

핑크색 진주 헤어핀은 5만9천원, 프루타(Fruta).

튤 소재 코트는 1백80만원대, 시몬 로샤 바이 매치스패션(Simon Rocha by Matchesfashion).

풍성한 퍼프 소매 원피스는 1백50만원대, 세실리에 반센 바이 매치스패션(Cecilie Bahnsen by Matchesfashion).

주름 장식 버킷백은 47만5천원, 가니(Ganni).

진주 귀고리는 20만원대, 쉬림프(Shrimps).

앵클릿을 더한 플랫슈즈는 84만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살구색 발레리나 슈즈는 7만9천원, 망고(Mango).

SPORTY

자유분방한 스포티 룩과 편안한 플랫슈즈는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디자인은 미니멀하되, 컬러는 채도가 높은 원색의 것들로 골라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주입할 것.

흰색 티셔츠는 가격미정, 리던 바이 10 꼬르소 꼬모 서울(Re/Done by 10 Corso Como Seoul). 컬러블록 아노락은 59만3천원, 이자벨 마랑 옴므(Isabel Marant Homme). 스웨트 소재의 버뮤다 팬츠는 2만9천원, 자라. 감색 볼캡은 가격미정, 나이키(Nike). 빨간색 플랫슈즈는 35만8천원, 레페토(Repetto). 에어팟 케이스는 가격미정, 펜디(Fendi).

재생 소재를 사용한 보라색 볼캡은 5만9천원, 파타고니아(Patagonia).

컬러블록 윈드브레이커는 31만9천원, 라코스테(Lacoste).

로고 자수를 새긴 볼캡은 3만9천원, 클로브(Clove).

에어팟 케이스는 가격미정, 샤넬.

흰색 로고 티셔츠는 가격미정, 셀린느.

스웨트 팬츠는 4만9천원, 챔피온(Champion).

양말은 2만5천원, 프레드 페리(Fred Perry).

싱그러운 초록색 플랫슈즈는 5만9천원, 자라.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파란색 플랫슈즈는 35만9천원, 아페쎄(A.P.C.).

FRENCH CHIC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도 거뜬한 클래식한 아이템을 모아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즐겨보자. 차분한 색깔의 유려한 스퀘어 토 플랫슈즈를 선택하면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화이트 셔츠는 가격미정, 코스(Cos). 핀턱 디테일 와이드 팬츠는 31만8천원, 렉토(Recto). 펠트 소재의 플랫슈즈는 3만9천원, 자라. 캔버스 소재 숄더백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귀고리는 39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시그넷 링은 21만8천원, 르이에.

카키색 사각 토트백은 5백70만원, 펜디.

흰색 셔츠는 31만원대, 토템 바이 네타포르테(Toteme by Net-A-Porter).

핀턱 주름 장식의 와이드 팬츠는 1백16만원, 스텔라 매카트니.

라운드넥 카디건은 41만원,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얇은 가죽 벨트는 12만8천원, 렉토.

골드 체인 목걸이는 48만8천원, 페르테(Xte).

스퀘어 토 플랫슈즈는 90만원대,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앞코에 주름을 더한 플랫슈즈는 43만8천원, 레페토.

    에디터
    이다솔
    포토그래퍼
    CHA HYE KYUNG
    모델
    천예슬
    헤어
    경민정
    메이크업
    장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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