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도 부담 없다! 가볍게 위스키
어른의 술이라는 옛 이미지를 벗고, 자유로워진 위스키의 시대다.
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
최소 7년 숙성한 발렌타인 블렌드를 버번 캐스크에 피니시하여 달콤함을 한술 더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높은 접근성으로 위스키 마니아라면 반가운 신제품이다.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벼운 저녁에 잘 어울린다. 신선하면서도 산뜻한 향에 오크향이 감돌고, 탄산수를 섞어 간편하게 하이볼로 마시기 좋다.
글렌 그란트 10년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로 밝은 황금빛을 띤다. 천천히 음미하면 오크향에 앞서 사과와 자두, 아몬드가 차례로 떠오르는 달콤한 향의 향연이 펼쳐진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보다 부드러운 위스키를 찾는다면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을 추천한다. 과실향과 견과류향이 어우러져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에디터
- 정지원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BALLENTINES, THE SINGLETON, GLENFIDDICH, THE GLEN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