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그들의 일상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 셀럽들의 일상과 룩은?
함박눈이 내리던 날, 반려견 휴지와 함께 테라스에서 눈 구경을 즐기는 강민경. 청량한 블루 컬러 파자마에 옅은 브라운 후리스 재킷을 걸친 후, 화이트 비니로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홈 웨어 룩을 완성했다. 휴지가 입은 딥 블루 컬러 니트와 은근 시밀러 룩인듯 잘 어울리는 것도 킬링 포인트!
얼핏보면 버킷 햇인 듯, 비니인 듯 포근한 니트 소재 모자를 눈썹 위로 푹 눌러쓴 예리. 포근한 니트 소재 모자는 예리처럼 실루엣이 심플한 코트에 매치했을 때 더욱 쿨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길!
보는것만으로도 따뜻한 코듀로이 소재와 시어링 소재의 만남은 눈 오는날 실패할 리 없는 조합이다. 특히 배우 최수영이 선택한 것처럼 브라운 – 크림 컬러라면 더더욱. 그녀처럼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종아리 중간길이의 부츠를 레이어드하면 보다 스트릿 무드로 소화 가능하다.
눈이 가득 쌓인 공간에서 그녀의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배우 윤승아. 가볍지만 따뜻한 경량 패딩, 짙은 그레이 컬러 팬츠, 니트 소재 헤어밴드로 편안하면서도 겨울 느낌 물씬 풍기는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