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주간,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핑크 니트 톱
이번주에 뭐 입지? 얼루어가 추천하는 위클리 아이템!
봄이 다가오는 듯, 점점 따뜻해지지만 일교차가 큰 주간입니다. 화사한 핑크 컬러 니트 톱은 따뜻한 하루를 보내기에도, 봄을 미리 만끽하기에도 충분한 아이템이랍니다.
0°/7° 월요일, 비내리는 날에는 핑크로 파워 UP
오후에 비가 내릴 예정인 월요일에는 핑크가 지닌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려보세요. 김나영처럼 핫핑크 니트 톱, 핑크 하운드 체크 패턴 팬츠, 핑크 스니커즈 등 다채로운 핑크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치해봐도 좋겠습니다. 이때 아우터 혹은 액세서리는 블랙, 그레이 등 차분하고 심플한 무드로!
-7°/1° 화요일, 핑크에 데님은 국룰!
몸에 꼭 맞는 니트 짚업을 니트 톱으로 연출한 조이. 경쾌한 핑크 컬러에 데님 팬츠는 절대 실패할 리 없는 궁극의 조합이죠. 룩에 감도를 높여주면서도 과하게 않게 포인트를 더한 그녀의 액세서리 매칭 스킬도 눈여겨보세요!
-10°/-3° 수요일, 편안하면서도 포근하게
100m 밖에서도 눈에 띄는 쏘 핫 핑크 니트 톱을 어떻게 입어야 멋질지 고민이라면, 배우 한선화의 룩을 눈여겨 보길. 스커트, 슬랙스 등 정돈된 느낌의 아이템보다는 조거 팬츠, 트랙 쇼츠 등 보다 캐주얼한 하의가 힙해요. 여기에 실루엣이 심플한 버킷햇을 무심하게 눌러쓰면 그 느낌을 더욱 배가 시킬 수 있다는 사실!
-10°/0° 목요일, 러블리한 라벤더 핑크 룩
평소 차분한 색상의 룩을 즐긴다면 배우 차정원이 선택한 것과 같은 라벤더 핑크를 추천합니다. 헤어 밴드, 진주 네크리스 등 클래식한 느낌의 액세서리를 매치해도 좋을 듯. 차정원처럼 블랙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소화하거나, 혹은 미디 길이 스커트를 더하면 보다 우아한 룩이 완성됩니다.
-7°/4° 금요일, 상큼한 컬러 블록 니트!
금요일에는 좀 더 특별하게! 슬리브 라인에 더해진 커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컬러 블록 니트 톱을 추천합니다. 길이가 다소 짧은 크롭트 톱에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하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사실. 모델 송해나처럼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퍼지는 벨보텀 팬츠를 입을 때에는 슈즈 끝이 보여야한다는 사실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