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여름 기억해야 할 2022 패션 트렌드 6

패션 화보 촬영장에서 마주했다. 2022 봄/여름 시즌을 시작하는 새로운 룩들. 

MICRO MINI

느슨했던 팬데믹 시대, 스타일에 긴장감을 더해줄 마이크로 미니 룩. 더 짧고 아찔하게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짧은 크롭트 니트와 셔츠,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벨트, 페니로퍼는 모두 미우미우(Miu Miu). 양말은 프라다(Prada).

BODY CONSCIOUS

여자의 아름다운 몸의 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바디컨셔스 룩. 노출이 없어도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비스코스 드레스는 펜디(Fendi). 볼드한 골드 체인 네크리스는 돌체앤가바나. (Dolce&Gabbana).

CUT CUT CUT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컷 아웃. 예상치 못한 날카로운 커팅의 매력에 빠질 때.

과감한 컷아웃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는 모낫 바이 네타포르테(Monot by Net-A-Porter). 과감한 벨트 장식의 사이하이 부츠는 릭 오웬스(Rick Owens).

BEAT BIKER

언제 입어도 어떻게 입어도 좋은, 철들지 않을 어른들을 위한 바이커 재킷들.

브라운 컬러의 바이커 재킷과 꼬리 장식 미니스커트는 프라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 사이하이 부츠는 지방시(Givenchy).
검은색 바이커 재킷과 니트 브라톱, 니트 쇼츠는 모두 토즈. 에스파드리유에 가죽을 매치한 에스닉한 부츠는 2 몽클레르 1952(2 Moncler 1952).

레트로 분위기의 바이커 재킷은 올세인츠(All Saints). 와이드 핀턱 팬츠는 보테가 베네타.

LEATHER DRESSING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가죽의 유연한 면모. 이번 시즌 조금 더 부드러운 가죽의 질감을 느껴볼 것.

부드러운 가죽 셔츠, 슬릭한 스커트, 벨트, 니트 스타킹, 페니 로퍼는 모두 미우미우.
스터드를 장식한 백리스 점프슈트와 샌들은 에르메스(Hermes).

SEE THROUGH

비칠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시스루.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

꽃잎을 켜켜이 쌓은 듯한 시스루 블라우스, 데님 팬츠는 발렌티노(Valentino).

    에디터
    이하얀
    포토그래퍼
    YANG JOONG SAN
    모델
    김도현, 김문기, 장한나
    헤어
    배경화
    메이크업
    안세영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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