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에게 배우는 생활 습관 4

여자라면 누구든 여배우의 몸매를 가지는 게 가능할까? 여배우들에게 배우는 사소한 생활 습관. 이것만은 꼭!

배워야 할 습관
1 수분 섭취 “물을 자주 마셔요.” 멋진 몸에 대한 비결을 물을 때마다 여배우들이 빠지지 않고 하는 이야기다. 이 말만큼은 진실이다. 촬영장, 차 안, 집에서도 손에서 물을 놓지 않는다. <겟잇뷰티>의 진행자 이하늬는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여행갈 때 가습기를 가져가고, 하루에 500리터 생수 4~6개를 마신다고 말했다. 운동후에는 땀으로 수분 배출이 일어나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므로 수분 섭취에 더 신경쓰는 게 좋다.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단, 운동한 뒤 벌컥벌컥 마시는 것보다수시로 조금씩 마시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2 보디크림 얼굴 피부만큼 몸의 피부도 중요하다. 여배우들의 몸에는 건조해서 생기는 각질이 없다. 보디도 노화 방지와 탄력 관리를 꾸준하게 받으며, 집에서도 수시로 보디크림을 바르며 좋아하는 보디크림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라메르의 보디크림을 두고 ‘포기할 수 없는 사치’라고 말했다.
3 숙면 운동의 피로를 운동으로 푼다는 건 잘못된 말이다. 트레이너들은 매일 운동하는 건 운동이 아닌 노동과 같다고 말한다. 특히 근력 운동 후에는 근육이 회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충분히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가장 좋은 휴식은 숙면이다. 운동하고 휴식하는 삶. 여배우가 부러운 지점이다.
4 긴장하는 습관 평범한 사람들과 여배우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자세다. 여배우들은 늘 카메라를 의식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애쓰고, 평소에도 배를 집어넣고 등을 펴는 등 복근을 긴장시킨다. 이 습관을 들이면 복부의 가장 안쪽 근육인 횡복근을 자극하기 때문에 배가 들어간다. 여배우들이 가장 신경 쓰는 운동도 복근을 비롯한 ‘코어 운동’이다.

    에디터
    허윤선
    포토그래퍼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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