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는 뷰티 브랜드의 착한 행보 모음 3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소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다. 환경을 위한 최선을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 나서는 뷰티 브랜드들이 있다.
07_쉽고, 빠르게, 올바른 분리배출
스킨푸드는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테이프 없는 택배상자 캠페인’과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잘 버렸습니다’를 상시 진행 중이다. 공식몰에서 주문한 제품은 날개 박스에 담아 배송되며, 비닐 포장재 대신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기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다 쓰고 난 화장품은 어떻게 처리하냐고?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 페이지 하단을 참고하면 된다. 유리 보틀 표면의 라벨은 제거하고, 내용물은 꼼꼼하게 세척 후 분리배출하기 등 ‘잘 버리는 법’을 상세하게 안내해두었다.
08_쓸모 있는 공병의 대변신이 궁금하다면
키엘이 제시하는 ‘퓨처 메이드 배터’는 공병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이다. 지난 1년 동안(20년 11월 1일~10월 31일 기준) 2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병 반납에 참여했으며 총 6686kg의 공병이 모아졌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엔 회수한 공병으로 만든 수납장과 테이블 등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 밖에 공병을 재활용한 어린이용 스툴을 제작해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하는 등 뜻깊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09_지구를 구하는 소중한 랜선 미션
토니모리는 챌린저스 앱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미션을 전개해나간다. ‘오하착(오늘 하루 착한 습관)’ 캠페인은 일상 속 착한 습관이 환경과 사회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년 5월, 2주 동안 매일 공병 재활용,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이면지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상금을 나누어 제공했고, 10월엔 ‘클린 스트리트’ 캠페인이라는 건강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플로깅 이벤트를 열었다. 다음 챌린저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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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민지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KIEHL’S, TONYM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