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에르메스 퍼퓸 부티크
에르메스가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했다.
에르메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했다. 1837년 시작된 에르메스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향과 어우러지는 삶’이라는 의미의 아트 오브 리빙(Art of Living) 테마를 매장에 곳곳에 녹여냈다. 에르메스가 선사하는 향기로운 경험의 첫 주자는 단연 향수다. 80년 전 출시된 오드 에르메스를 비롯해 브랜드가 보유한 30여 종의 향수는 에르메스가 간직한 장인 정신과 예술성을 향으로 피워 올린 작품이다. 향의 묘미를 즐기기 위한 또 다른 방식은 비누와 샤워젤 등으로 구성된 르 뱅 에르메스 라인과 방향용 소품 컬렉션인 르 퍼퓸 드 라 메종을 경험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에르메스가 탐미해온 문화와 판타지를 오로지 ‘향’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정유진
- Photography
- Jung Min Woo, Courtesy of Tods, Her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