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듯 빵빵하다면? 이걸 의심해보자

과식하지도 않은 날에도 유난히 배가 나오고 속이 더부룩한 적이 있었나요?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앉아 있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이 자주 겪는 불편함인데요. 경우 집중력도 흐려져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곤 하죠.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듯한 느낌을 주는 복부 팽만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음식을 조금 먹었는데도 소화가 안된다면? 과민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 과민대장증후군 경우 변비, 복부 팽만, 복통, 불안, 우울증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특히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이유로 악화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은 물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식좌? 비건? 제대로 알고 먹기

다이어터 주목! 무리한 채식 식단으로 인해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질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피트산과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가스가 과도하게 분비돼 장을 팽창시킵니다. 대표적으로 , 양배추, 고구마, 브로콜리,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는 커피와 탄산음료를 피해주세요. 

복부 팽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당근과 옥수수가 좋아요. 음료는 위를 안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추천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이건 뱃살이 아니라고요?

밥을 먹자마자 배가 불룩 튀어나오는 고민이라면? 복근 상태를 체크할 ! 먹어도 배가 나오는 사람들은 탄탄한 복근의 소유자일 경우가 높아요. 음식으로 위가 불어나도 복근이 지탱해주기 때문이죠. 반면에 복근에 힘이 없으면 장이 그대로 늘어나 올챙이배처럼 튀어나오게 됩니다. 일명코르셋 근육이라고도 불리는 복횡근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집에서도 쉽게 있는 맨몸 운동으로 바이시클 메뉴버, 리버스 크런치, 크런치를 추천합니다. 

    에디터
    황보희정
    사진
    pexels,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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