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가장 핫한 키워드! 크로셰 아이템

한땀 한땀의 정성으로 한여름 정점을 찍는 크로셰의 멋. 

ENERGETIC RETRO 

비비드한 컬러의 합이 조화로운 크로셰 아이템은 바캉스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아이템 하나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레트로 룩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체커보드, 기하학,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의 크로셰를 선택해 1970년대의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해보자. 

1 멀티컬러 슬리브리스 드레스는 1백30만원대, 미쏘니(Missoni).
2 비즈 장식 이어링은 25만6천원, 아미르 슬라마 바이 파페치(Amir Slama by Farfetch).
3 크로셰 버킷햇은 15만원, 가니(Ganni).
4 다양한 짜임의 톱은 53만6천원, 앤더슨벨(Andersson Bell).
5 크로셰 디테일의 패치워크 쇼츠는 2백30만원대, 알라누이(Alanui).
6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백은 60만원대, JW앤더슨 바이 네타포르테(JW Anderson by Net-A-Porter).
7 크로셰 디테일의 슬라이드는 60만원대, 끌로에(Chloe). 

VINTAGE MOOD 

어린 시절 할머니가 떠준 듯한 큼직한 크로셰는 포근한 향수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모티프로 한 코티지코어(Cottagecore) 트렌드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짜임새가 큰 플로럴 크로셰와 베이식한 아이템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아날로그 빈티지 무드를 완성해볼 것. 

8 플로럴 크로셰 드레스는 50만원대, 알레메 바이 매치스패션(Alemais by Matchesfahsion).
9 체인 장식 토트백은 1백80만5천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10 큰 짜임새의 카디건은 1백만원대, 포르테 포르테(Forte Forte).
11 골드 컬러 슬라이드는 1백9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12 하늘색 크로셰 버킷햇은 1백2만원, 프라다(Prada).
13 플라워 자수 디테일 팬츠는 90만원대, 질샌더(Jil Sander).

    에디터
    박민진
    포토그래퍼
    COURTESY OF GANNI, MISSONI, FARFETCH, CHLOE, PRADA, NET-A-PORTER, FORTE FORTE, MATCHESFASHION, JIL SANDER, STELLA MCCARTNEY, SALVATORE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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