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면 주목! 매번 여행 짐을 꾸릴 때마다 가방의 무게와 부피로 걱정이라면 이 글을 참고하세요. 적재적소로 활용할 수 있는 여행 아이템과 쉽고 유용한 팁들을 알려드릴게요. 

짐 싸는 데는 도가 튼 패션 디자이너 ‘밀라논나’의 노하우 

유튜버 밀라논나의 유용한 꿀팁들을 참고하세요!

#1 무거운 신발은 캐리어 밑에 넣기
신발은 샤워캡이나 지퍼락으로 분리해 오염을 방지할 것

#2 푹신한 양말은 완충재 역할
짐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부피도 줄이고 깨지기 쉬운 제품들 보호하기에도 좋아요.

#3 가볍고 망가지기 쉬운 건 위쪽에 담기
종이 포장으로 된 물건이나 쉽게 부서지는 과자는 제일 위에 올려서 충격을 줄여주세요.

#4 기내 반입 가능 물건 미리 분류하기
기내 반입이 안 되는 물건은 미리 체크해서 캐리어에 넣어주세요! 

기내 반입템 추천 리스트

• 볼펜: 입국신고서 작성에 필요
• 여권: 출입국 심사를 위해 항시 소지 
• 수면용 안대: 장거리 비행 시 수면에 도움을 줄 것
• 목베개: 바람을 넣는 펌핑식 목베게로 부피가 작아 편리함
• 보습템: 미스트, 립밤, 핸드크림 등으로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 보습을 충전해줄 것.
• 수면 양말: 특히 수족냉증러에게 필수. 답답한 신발 대신 두툼한 수면 양말을 신어주면 혈액 순환에도 좋다.

캐리어 종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소프트 타입
패브릭이나 레더 재질로 무게가 가볍고 비교적 짐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비나 눈이 오면 가방이 젖고 오염에 취약하니 주의할 것!

리모와

하드 타입
딱딱한 재질로 충격이나 날씨 등에 안전한 캐리어. 다만 외부의 충격에 의해 파손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짐 싸기 유용한 아이템

브랜던

압축 파우치
뒤죽박죽 섞이는 짐과 닫히지 않는 캐리어로 고민이라면 당장 구매각! 부피가 큰 이불도 가뿐하게 들어가는 압축 파우치를 추천합니다. 2중 지퍼가 압축을 도와주고 방수에 강한 텐트 원단으로 오염 걱정도 없어요. 수건이나 속옷을 흐트러지지 않게 담을 수 있어 물건 찾기에도 좋아요. 많은 짐을 포기할 수 없는 맥시멀리스트에겐 필수템이죠.

지퍼백
제품을 구분하여 넣기 좋고 지퍼로 보관하기에도 편리해 많은 여행자가 애용하는 아이템이죠. 투명한 비닐 재질로 짐 찾기에도 용이합니다. 게다가 입었던 속옷이나 젖은 수영복을 담아오기에도 좋으니 꼭 챙겨가세요. 

샤워캡
신발 전용 파우치가 없다면 샤워캡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미리 챙기지 못했다면 호텔에 있는 샤워캡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