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은 이렇게
3월호 독자 선물로 <얼루어>와 반디, 럭키 슈에뜨가 협업해 네일 에나멜과 틴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 틴 케이스는 이렇게 쓸 수도 있다.
1 틴 케이스 향초
쓰고 남은 향초를 중탕으로 녹인 후 틴 케이스에 담으면 된다. 뚜껑도 있고 깨질 염려도 없으니 여행이나 출장 갈 때 가져가면 유용하다.
2 퍼프 보관함
퍼프를 화장대 위에 아무렇게나 두고 사용해왔다면 틴 케이스에 보관해보길. 크기가 꽤 커서 웬만한 퍼프는 모두 수납이 가능하고 면봉도 넣을 수 있다.
3 액세서리 보관함
시계나 얇은 목걸이, 팔찌와 반지도 담을 수 있다.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쓰기 좋다.
4 머리끈 정리함
머리끈과 실핀에는 발이라도 달린 걸까? 한 통을 샀는데도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없다. 틴 케이스에 담으면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들고 다닐 때도 편하다.
5 클립 정리함
책상 위에 흩어져 있는 클립을 한데 모으기에 틴 케이스만큼 좋은 대안도 없다.
6 화장품 보관함
화장대 위에 어지럽게 놓여 있는 네일 에나멜이나 미니어처 향수, 아이섀도를 틴 케이스에 담아 보관한다.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조은선
- 포토그래퍼
- Jung Won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