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시 립! 질감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레드 립
매끈하게 빛나는 글로시부터 보송보송한 매트까지! 다양한 질감이 선사하는 레드 립의 무궁무진한 매력.
Shine On Me
“글로시 립에는 섹시한 뭔가가 있어요. 과즙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투명하게 반짝이죠. 어떤 가을 룩에도 신선함을 더해줄 겁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이티 댄자(Katie Danza)가 한 말이다. 여기에 고혹적인 레드 컬러가 더해지면 어떨까? 반짝임을 입은 레드 립은 한층 경쾌한 매력을 뽐내며 얼굴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한다.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외 브랜드에서는 볼드한 레드 글로시 립을 다양한 텍스처로 대거 선보였다. 저 세상 반짝임, 극강의 화려함을 수식어로 한 글로시 텍스처를 모아 소개한다.
| CHANEL |
립스틱과 립글로스의 장점을 담은 립 제품. 생생하게 발색되는 레드 컬러 위로 플라스틱 광택이 덧입혀진다.
| BOBBI BROWN |
말린 장미 톤의 립스틱. 입술을 깔끔하게 원 톤으로 채우되, 오버립으로 그려 젤리처럼 통통하게 연출한다.
| BENEFIT |
명확한 립라이너와 수채화 발색의 조합! 양 조절을 통해 다양한 컬러 발색이 가능하다.
| TOM FORD BEAUTY |
브라운빛이 도는 칠리 컬러로 입술선을 스머징하듯 흐릿하게 표현한다.
| SISLEY |
바이닐한 질감에 미세 펄 입자를 함유해 반짝임이 남다르다. 입술 볼륨을 확 키워준다.
| NATURAGLACE |
풀립으로 가볍게 펴 바른 뒤, 아랫입술에 제품을 듬뿍 얹어 마치 페인트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텍스처를 표현했다.
| ARMANI BEAUTY |
아랫입술의 전체를 꽉 채워 발라 글로시하게 표현한다. 윗입술은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그러데이션해 발랐다.
| ESPOIR |
과즙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탱글탱글한 립. 컬러가 입술 너머로 옅게 번지듯이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 PAUL & JOE BEAUTE |
한 번 바르면 맑은 다홍빛 컬러로 발색되고, 여러 번 겹쳐 바를수록 컬러가 선명하게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