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의 반전 몸매 비결
“모태 마름? No! 한때 78kg까지 몸무게가 나갔다는 배우 박지현은 어떻게 지금의 슬림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질 수 있었을까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야망 넘치는 모현민 역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박지현. 그녀는 2014년 단편영화 <진심>으로 데뷔한 뒤 2018년 영화 <곤지암>주연으로 등장했고 이후 팬들 사이에서 그녀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이정경, <유미의 세포들> 서새이 역 등을 통해 차근차근 존재감을 알렸죠.
큰 키에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하면서 글래머한 몸매로 ‘모태 마름’으로 보이지만 그녀는 과거에는 통통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2019년 <런닝맨>에 출현했을 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 스무 살이 되었을 무렵 78kg까지 나갔다고 밝힌 바 있죠. 때문에 그녀가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어요. 먹는 걸 좋아하고 또 먹는 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갖게 된 후 식이조절과 운동이라는 정석적인 다이어트로 방법을 통해 지금의 몸매를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SNS를 봐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여러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발레를 열심히 하고 있죠.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규영과 같은 학원에 다니며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기도 했죠. 발레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모두 할 수 있으며 속근육을 쓰는 운동이기에 ‘슬림탄탄’한 몸을 만들기에 좋아요.
발레 외에도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동시에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거나 베이킹 클래스를 듣는 그녀의 일상을 보면 먹는 걸 좋아한다는 말이 진짜였음을 알 수 있죠. 추워서 자꾸 집콕 하고만 싶어지는 겨울, 박지현처럼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