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힘차게 밝은 새해. <얼루어> 막내 패션 에디터의 ‘대신 입어드립니다’와 함께 쇼핑 위시리스트를 가득히 채워보자! 설레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 소개할 아이템은 바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다.
시어링 소재의 후드 더플 재킷은 35만8천원 더오픈프로덕트(Theopen Product). 레이스업 디테일의 롱 니트 원피스는 19만2천원 듀이듀이(Dew E Dew E). 부츠는 에디터 소장품.
따뜻한게 최고!
쌩쌩 불어오는 바람이 걱정이라면? 보온에 탁월한 도톰한 니트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하자.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원피스와 따뜻한 털 부츠의 조합은 눈 오는 날에도 든든하다.
퍼 칼라 디테일의 봄버 재킷은 12만9천원 비터셀즈(Bittercells). 벨벳 소재 슬립 원피스는 13만9천원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에코 레더 소재 타이다이 프린트 팬츠는 14만9천원 더오픈프로덕트. 스마일리 패턴의 플랫폼 클로그는 7만9천9백원 크록스(Crocs).
새로운 단짝
런웨이와 스트리트 패션을 장악한 원피스와 팬츠 레이어링 트렌드. 무릎을 덮는 길이의 원피스에 톤온톤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더욱 쿨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레더 재킷은 가격미정 르917(Le17septembre). 텐셀 소재 터틀넥 티셔츠는 6만9천원 그레이양(Greyyang). 레이어드 슬립 드레스는 32만5천원 코스(Cos). 스웨이드 소재 부츠는 1백47만원 골든구스(Golden Goose).
클래식한 매력
단정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에 제격인 플리츠. 입체감 있는 플리츠 디테일로 올블랙 스타일 특유의 단조로움을 덜어낼 수 있다.
에스닉한 패턴의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레이어드한 크롭트 니트 가디건은 14만8천원 마뗑킴(Matin Kim). 플로럴 패턴 원피스는 가격미정 산드로(Sandro). 체크 패턴의 플랫폼 메리 제인 슈즈는 12만5천원 찰스앤키스(Charles&Keith). 울 나일론 혼방 소재의 머플러는 가격미정 파르티멘토(Partimento). 컬러 스타킹은 에디터 소장품.
다채로움 그 자체
다양한 패턴을 장식한 원피스로 룩에 경쾌함을 더해보자. 에디터는 잔잔한 플로럴 패턴의 실크 원피스와 과감한 컬러 스타킹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더했다.
라일락 컬러 페이크 퍼 코트는 39만8천원 늘 포 하고(Neul for Hago). 하트 패턴 니트 베스트는 14만8천원 더센토르(The Centaur). 루즈한 핏의 셔츠 드레스는 35만9천원 라코스테(Lacoste). 버클 디테일의 미드 레더 부츠는 27만5천원 레이첼콕스(Rachel Cox).
클래식 셔츠의 반란
옷장에 하나쯤 있는 심플한 멋의 셔츠 원피스. 기본 아이템인 만큼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귀여운 패턴의 베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더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