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출신 연예인

내 남친 눈 감아… 스포츠 재질 찰떡! 복싱, 축구, 쇼트트랙, 수영, 농구까지 운동선수 출신 남자 연예인 5.

안보현

188cm의 훤칠한 키에 모델 경력까지 있는 배우 안보현은 사실 학창시절부터 복싱 선수로 활동하던 의외의 경력이 있습니다. 중학생 때 처음 복싱부의 제안을 받아 시작했던 그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는데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데다 실력까지 받쳐줘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기도 했죠. 하지만 복싱 자체가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이고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본 뒤 모델에 도전, 이후 배우라는 목표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위아이 요한

프로듀서 101에 참가해 얼굴을 알리고, 위아이 비주얼 담당으로 아이돌 활동 중인 위아이 요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해온 선수 출신입니다. 과거 전국 소년체전과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까지 있는 실력 출중한 인재. 데뷔하고 나서는 MBC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해 태권도 무술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꾸준히 운동을 해 대학 역시 태권도 전형 장학생으로 입학했지만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되면서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송중기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곧바로 영국인 배우와의 열애설이 터진 배우 송중기. 그는 열애설을 바로 인정하고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죠. 연기부터 연애, 공부까지 잘 한다는 송중기 역시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전국대회에도 3차례나 출전했다고 하죠. 과거 인터뷰를 보면 동계올림픽 출전을 꿈 꿀 정도로 운동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송중기는 쇼트트랙을 그만 두고 학업으로 길을 전향하죠. 재수를 해 수능 400점 만점에 무려 380점으로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

박보검

배우 활동 전부터 출중한 외모로 유명했던 박보검.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좋아 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정도였다고 하죠. 박보검은 운동 신경 역시 남다릅니다. 중학생까지 수영 선수를 한 경험 덕분인데요. 고등학교 입학 후부터는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그 전까지 해오던 운동을 포기하진 않았나 봅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수중 촬영 씬에서는 한복을 입고 수영장으로 바로 뛰어들 만큼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죠. 현재까지 수영, 스쿠버 다이빙, 스케이트,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체력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남주혁

키 187cm에 훈훈한 외모, 강아지처럼 선한 눈망울까지 여심 여럿 흔드는 배우 남주혁. 연기는 물론이고, 각종 예능이나 브랜드 앰배서더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 역시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어릴 때부터 키가 크던 남주혁은 중학교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죠. 하지만 부상을 당해 두 번이나 큰 수술을 받으며 슬럼프를 겪기도 했는데요. 농구부에서 나온 뒤, 장점을 살려 모델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배우와 모델을 병행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여전히 농구, 자전거 타기, 볼링 등 운동을 즐긴다는 그의 ‘최애’ 만화책 역시 슬램덩크라고.

    에디터
    장성실
    사진
    Instagram of @bohyunahn @y_haa.n @hi_songjoongki @blossom_entertainment @skawn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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