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일어나는 효과 5
매일의 운동 습관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 눈에 보이는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더라도 매일 몸을 움직여야만 하는 이유!
가까운 거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는 현대인들에게 운동 부족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릅니다. 고칼로리, 고영양 음식을 쉽게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노화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운동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1)근력 향상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방이 태워지기 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근력이 향상하는 과정일 수도 있어요. 몸의 각 부위의 근육이 발달되면 폐활량, 심장 건강, 모세혈관 밀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근력이 향상되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2)뇌 활성화
운동을 한 사람의 뇌와 하지 않은 사람의 뇌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로 가는 혈류를 촉진하기 때문에 새로운 뉴런과 근육 세포들을 만들어내죠. 이는 뇌에 활기를 되찾고, 순환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새로운 뉴런은 해마의 기억을 자극해 기억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킵니다.
3)스트레스 해소
적절한 운동은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내면을 보호하고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합니다. 앞서 설명한 뇌 활성화로 인해 마음에도 근육이 생기는 것이죠. 뇌 분비 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등을 높여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죠.
4)몸의 밸런스
하루의 고된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도무지 잠이 안 온다면 생각이 너무 많거나 운동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과도한 블루라이트에 노출된 이들이라면 더욱 수면 방해를 받죠. 평소 꾸준히 근력,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할수록 뇌파 활성이 원활해져 수면의 질이 개선됩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높아지면 운동 능력 역시 향상되죠. 수면 시간을 줄여서까지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적정 수준의 운동과 수면의 균형을 맞춰야 함을 꼭 기억하세요!
5)피부 미용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땀 흘려 운동하면 일어나는 효과 다섯 번째, 피부가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운동할 때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서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는데요. 마이오카인은 뇌성장인자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줄이며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또한 세포 활성을 높이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탄력성까지 줄 수 있다고 하니 운동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