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2>의 남자 출연진에 이어 여배우 라인업이 공개되었어요. <스위트 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박규영과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신예 원지안과 40년 넘는 경력의 연극배우 강애심까지!

박규영

스릴러 물인 <스위트 홈>부터 로맨스 코메디인 <달리와 감자탕>, 복수와 미스터리 물인 <셀러브리티>에 이어 <오징어 게임 2>까지! 배우 박규영은 특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스펙트럼을 차근히 넓혀가고 있어요.

원지안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인 <D.P>를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원지안. 이후 그녀는 <소년 비행>,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의 작품에 출연했어요. 그리고 지난 6월 26일에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작, KBS의 월화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주인해’ 역할로 옥택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원지안이 <오징어 게임> 시즌 1 때의 정호연 & 이유미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하네요.

조유리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죠. 동시에 플레이 리스트의 <미미쿠스>의 주연 오로시로, <술꾼 도시 여자들 2>에 시은 역할로 특별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도 착실히 쌓아 가고 있어요.

강애심

배우 강애심은 1983년에 데뷔한 이후로 연극 무대, 영화, OTT 작품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어요. <멜로가 체질>에서는 주인공 진주의 엄마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1화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죠. 40년가량의 경력을 지닌 관록의 배우와 풋풋한 신예 배우가 함께 하는 <오징어 게임 2>.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전 세계를 열광하게 만들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