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따라 골라 쓰는 안경 스타일의 정석은 이것!
오늘도 예쁨을 위해 아픔을 참고 안경 대신 렌즈를 선택했다면? 안경을 써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할 수 있어요! 셀럽들에게 배우는 안경 착용법!
얇고 깔끔한 프레임부터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형광 오렌지빛의 투 브릿지 보잉형 안경테까지! 유튜브에 안경 쇼핑 영상을 업로드할 정도로 자타 공인 안경 마니아 이청아의 안경 컬렉션은 그야말로 다채로워요. 그녀의 여러 안경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적당히 각진 프레임을 가진 안경이라는 점입니다. 이청아처럼 광대뼈가 도드라지지 않고 선이 매끈하며 살짝 긴 계란형 얼굴은 라운드 쉐입보다는 살짝 각이 들어가 있는 형태가 더 잘 어울려요. 또, 긴 얼굴은 보잉형 디자인 역시 잘 어울립니다.
르세라핌의 허윤진도 안경을 착용하고 셀피를 자주 찍는 셀럽 중 한 명이에요. 투명과 실버, 뿔테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을 갖고 있어요. 또, 그녀가 즐겨 착용하는 디자인은 ‘아넬형’ 안경테입니다. 아넬형 안경테는 과거 미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아넬’이라는 안경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의 안경테로 요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레임이죠.
오마이걸 유아도 종종 SNS에 안경을 낀 모습을 업로드 하는데요, 주로 투명테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투명테 역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디자인이죠. 유아 같이 이목구비가 또렷한데 얼굴이 작은 사람이 색깔이 들어간 뿔테를 끼면 이목구비도 강하고 안경도 강해 답답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요, 투명 뿔테를 쓰면 깨끗하면서도 뿔테의 매력은 살릴 수 있죠. 뿔테는 쓰고 싶지만 너무 센 이미지를 줄까봐 고민인 이들에게도 투명 뿔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한때 슈퍼 선글라스를 크게 유행 시켰을 만큼 안경&선글라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소희가 실제 사용하는 ‘찐템’은 무엇일까요? 요즘 소희는 셀카는 물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착용하고 나왔던 ‘린다 패로우’ 제품을 애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얼루어의 ‘5 things’에 출연했을 당시 <미씽 : 그들이 있었다2>의 이종아를 연기할 때 자주 착용했던 투명 뿔테안경을 공개하기도 했죠. 소희의 얼굴형은 부드러운 곡선이 두드러지는데요, 때문에 린다 패로우 디자인처럼 캐츠아이 프레임의 모서리 부분을 살짝 둥글려서 너무 동그랗지도, 또 과하게 각지지도 않은 프레임이 잘 어울립니다.
-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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