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의 라이카
라이카의 M11 모노크롬이 시계로 진화했다. 사진을 구성하는 명암과 빛이 손목 위에 펼쳐진다. 라이카 ZM 모노크롬 에디션의 정체성은 레드닷 크라운 외에 모든 컬러를 배제한 것부터 출발한다. 카메라 셔터에서 착안해 당기지 않고 눌러 작동하는 푸시 크라운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트랩은 블랙 송아지 가죽으로 견고하게 완성했다. 블랙과 그레이가 빚어낸 모노크롬 에디션 뒷면은 투명 케이스로 마감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기사
- 에디터
-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