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셀럽들의 데이트 현장, 뜨거운 열기의 US 오픈 2023
많은 기록을 남기며 막을 내린 2023 US 오픈.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찾는 이 행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US 오픈이란?
1881년에 시작된 US 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 중 하나입니다.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매해 8-9월에 2주간 열리죠.
US 오픈 결승전, 누가 누가 왔을까
먼저 10대 소녀 코코 고프가 우승을 차지한 우먼즈 파이널에는 카라 델레바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니콜 키드먼 등 여러 셀럽이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어진 맨즈 파이널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엠마 로버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여기가 할리우드라 해도 납득이 갈 만큼 쟁쟁한 스타들이 경기장을 찾았죠. 맨즈 파이널에서는 노박 조코비치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그는 24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는 남자 테니스 역대 최다승 기록이라고 하네요.
사랑이 꽃피는 US 오픈
US 오픈 경기에는 여러 스타들이 데이트를 즐기러 오기도 하는데요, 어떤 커플들이 함께 했을까요?
비욘세 콘서트에서 함께 공연을 즐기고 지난 9/9일 하이더 아크만과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첫 번째 뷰티 콜라보를 축하하는 디너파티에도 동석한 티모시 & 카일리 커플. 지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 핫한 커플은 디너파티 다음 날인 9월 10일 2023 US Open 결승전에도 같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주일 만에 공개 데이트만 세 번째라니, 서로에 대한 애정이 뜨거운 상태인 것 같죠?
저스틴 & 헤일리 비버 커플은 9/1에 열린 경기를 찾았습니다. 이 커플은 가죽점퍼로 시밀러 룩을 연출했는데요, 저스틴 비버는 큰 도트 모양의 캡 모자를 거꾸로 쓰고 로에베의 핑크색 선글라스를 착용했어요.
헤일리 비버는 아주 박시한 가죽점퍼에 오프 화이트 컬러에 레이스가 더해진 슬립 미니 드레스를 매치했죠. 올가을 가죽 아우터 연출법으로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켄달 제너는 지난해 9월, 현재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 NBA 선수 데빈 부커와 함께 2022 US 오픈 챔피언십 경기 관람석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꽤나 진지하게 경기를 관람했죠.
테니스 아이템, 데일리 룩으로 활용법!
캡 모자에 티셔츠, 테니스 스커트. 여기에 운동화만 힐로 바꿔 주면 느낌이 확 달라 져요. 방금 전에 테니스를 치던 활동적인 무드에서 바로 데이트를 가도 손색 없을 만큼 드레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테니스 웨어의 니트와 맨투맨은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죠. 간절기 때는 어깨에 살짝 둘러줘 보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길 수 있고 데일리 룩 이곳 저곳에 매치하기도 좋아요. 특히 프레피 룩에 활용하기 좋아요.
조거, 스웨트 팬츠를 데일리 웨어로 활용하고 싶을 땐? 포멀한 재킷과 함께 연출해 보세요! 재킷의 단정함과 스웨트 팬츠의 캐주얼함이 만나 다채로운 느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