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웰비잉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룰루레몬이 말하는 웰비잉
여러분은 지금 얼마나 웰비잉(Wellbeing) 하고 있나요? 룰루레몬이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을 대상으로 웰비잉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웰비잉 리포트(Global Wellbeing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웰비잉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글로벌 웰비잉 상태를 파악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줄 이 보고서는 올해가 세 번째로, 룰루레몬은 이 보고서와 함께 웰비잉이 여정이 아닌 달성해야 할 과제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커지는 부담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우리는 지난 3년간 우리를 휩쓸었던 코로나19를 겪으며 웰비잉의 수준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와 웰비잉의 중요성은 더욱 크게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실제로 웰비잉 수준은 그만큼 따라오지 않는 ‘웰비잉의 딜레마’를 겪고있기도 한데요. 룰루레몬은 이러한 ‘웰비잉의 딜레마’가 발생하는 이유로 ‘팬데믹의 종식으로 팬데믹 기간동안 겪었던 어려움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의욕을 높여줄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직까지 사람들은 현실적 어려움과 및 사회적 압력들로 인해 웰비잉을 실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올해 웰비잉 지수는 63점으로 작년 대비 2점 하락한 수치이며, 전체 조사 시장 14개 중 호주와 함께 공동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응답자들은 현재 자신의 웰비잉 수준이 그 어느 때 보다 낮으며, 자신의 웰비잉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글로벌 평균보다 확연히 높았습니다. 건강한 삶에 대해 정해진 방법은 없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야외 스포츠 등의 액티비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죠.
리포트의 대한민국 통계 수치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성 2명 중 1명은 사회적 기대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의 Z세대 역시 행복해 보여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죠. 사회 전반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 되어 있으며 물질적 성공을 강조하는 한국의 문화가 정신 건강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더 케어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가벼운 활동과 마음 챙김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즐겨야 할 때입니다.
이와 관련해 룰루레몬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건강한 삶으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파인드 유어 웰비잉(Find Your Wellbeing)’ 캠페인을 런칭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웰비잉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서울에서 10월 12일부터 4일 간 열리는 행사를 기점으로 해당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니 여러분들도 룰루레몬과 함께 웰비잉을 향한 여정에 탑승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