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가 대림미술관으로? ‘MSCHF: NOTHING IS SACRED’ 전시
디자인 그룹 미스치프는 가브리엘 웨일리(Gabriel Whaley), 케빈 와이즈너(Kevin Wiesner), 루카스 벤텔(Lukas Bentel), 스티븐 테트로(Stephen Tetreault)가 2019년 설립한 아티스트 컬렉티브다. 대림미술관의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는 도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기회다. 인스타그램에 ‘Do Not Follow us’라고 당당하게 적어둔 그들이지만, 미스치프가 ‘드롭’한 작품을 보려고 수많은 ‘팔로워’가 대림미술관으로 향할 것은 자명한 사실. 11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 에디터
- 허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