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이 둥둥 뜬다면? 실수하기 쉬운 잘못된 화장법 살펴보기

화장이 잘 뜨고 매번 두껍게 발린다면 메이크업 순서 또는 사용법들을 살펴볼 것! 화장품별 잘못된 사용방법과  메이크업이 두 배로 예뻐지는 꿀팁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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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눈 밑: 피부가 얇은 부위인 눈 밑에 파운데이션을 많이 바를 경우, 주름이나 요철이 부각되기 쉽습니다.

인중: 솜털이 많은 곳이라 파데가 균일하게 발리지 않아, 화장이 잘 뜨고 답답해 보일 수 있어요.

턱: 얼굴과 목 사이의 경계 부분으로 파데를 많이 바르면 이질감이 들 수 있습니다. 퍼프에 남은 파데를 사용해 가볍게 쓰윽 쓸어주세요.

컨실러, 다음과 같은 부위에 바를 때엔 주의하세요

눈가: 컨실러를 눈가에 많이 바르게 될 경우, 눈 밑 주름이 부각되고 아이섀도가 뭉쳐 색이 예쁘게 발색 되기 어렵습니다. 눈 밑을 환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얇게 펴 발라 주세요.

팔자 주름: 근육이 자주 사용되는 부위로 컨실러가 주름 사이에 끼기 쉽습니다. 소량만 바를 것을 주의하세요.

턱: 턱은 볼륨이 있는 부분으로 두껍게 올라가면 요철이나 트러블이 부각되기 쉽고, 메이크업이 전체적으로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줍니다.

블러셔, 절대 바르지 말아야 할 부위는?

코끝보다 아래 있는 볼까지 블러셔를 바르게 되면 팔자 주름이 부각되고 얼굴이 길어 보여 노안으로 보일 수 있어요. 블러셔는 얼굴을 리프팅 시킨다는 느낌으로 살짝 올려 바르도록 해요.

파우더, 이렇게 바르면 답답해보이기 일쑤죠

떡진 퍼프 사용하기: 많은 양을 퍼프에 발라 꾹꾹 눌러 바르게 될 경우, 파우더가 서로 뭉치게 돼 두껍게 발리게 됩니다. 얼굴이 동동 떠 보여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답니다. 특히 유분기가 굳어 떡진 퍼프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 표현이 지저분하게 연출됩니다.

밀어서 바르기: 파우더를 밀어서 바를 경우 베이스까지 함께 밀릴 수 있어요. 피부 메이크업 제품들이 균일하게 발리지 않아 얼룩덜룩해질 수 있어요.

눈썹, 최대한 힘을 빼고 한올 한올!

눈썹끼리 뭉치지 않게 브로우 라이너로 칠해주기 전에 눈썹결을 같은 방향으로 빗겨줍니다. 눈썹 앞머리가 진하면 전체적으로 눈썹이 너무 강해 보이므로, 앞머리를 그려줄 땐 최대한 손에 힘을 뺄 것.

에디터
황보희정(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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