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1위! 핫 신인의 정체? 베이비 몬스터에 대하여
2NE1, 블랙핑크의 계보를 잇는 YG 걸그룹의 등장! 7년 만에 선보이는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데뷔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멤버들을 공개하고 프리 데뷔곡 ‘드림’을 발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한국은 물론 세계의 K-팝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드디어 11월 27일 데뷔했습니다. 데뷔곡 ‘터 업(Batter Up)’은 14개 나라의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1,2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기록들을 쏟아 내고 있어요.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졌던 ‘아현’이 건강 문제로 인해 탈퇴를 결정해 그녀를 제외한 총 여섯 명의 멤버(치키타, 로라, 아사, 파리타, 루카, 라미)가 최종 베이비몬스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중 아사는 악뮤의 이찬혁, 트레저의 최현석, 양현석 와이지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해요.
이들의 데뷔곡 ‘베터 업’은 야구 용어로 타자에게 빨리 타석에 들어와 타격 준비를 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 제목과 ‘바통 받고 준비 완료’와 같은 가사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자신들을 K-팝의 차세대 주자라 이야기하는 걸 알아챌 수 있죠. 이름 그대로 괴물같이 놀라운 신인, 베이비 몬스터가 K-팝 씬에 어떤 즐거움을 안겨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