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사무실에 꼭 하나씩 구비해둬야 하는 제품은?
바깥보다 더 추운 사무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 내 업무 환경을 좀 더 따스하게 만들어 줄 온열 아이템을 알려 드려요!
허킨스 스머그 v5 머그워머
커피, 또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려 했지만 갑자기 밀려드는 업무에 얼마 마시지 못한 커피가 싸늘하게 식어버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나요? 당신의 음료와 마음이 식지 않게 만들어 줄 ‘온열 머그’가 필요한 때입니다. 허킨스의 머그 워머는 40~72도로 음료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자기장으로 열을 가하는 인덕션 가열 방식으로 패드에 손이 닿아도 화상 위험이 없어요.
락앤락 리뉴얼 메트로 머그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컵을 찾는다면 보온과 보냉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 정답이죠. 락앤락의 메트로 머그는 따뜻한 음료는 5시간, 차가운 음료는 27시간가량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따뜻한 음료를 오래 즐길 수 있는 건 물론, 여름에 아이스 음료와 사무실 온도차로 인해 컵 표면에서 흘러내린 물로 책상이 흥건해질 일이 없어요.
또, 스윙형 캡 디자인을 적용해 음료를 먼지와 차단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에요. 마실 때는 캡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밀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컵 바닥에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책상에 내려놓을 때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어요.
소싱 온열 데스크 히팅 매트
데스크테리어와 난방,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제품! 전원을 켜면 15초 만에 발열돼 따뜻하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어요. 왼쪽 상단의 말랑하고 부드러운 버튼은 온도를 3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 건 물론 무드 등의 역할도 해줘요. 급하게 퇴근하느라 버튼을 끄지 못했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전 보호 자동 종료 타이머가 있어 제품에 추가적인 터치가 없는 경우 4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데스크 매트인 만큼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도 부착되어 있어요.
시즈너 발난로
수족냉증러에게 혹독한 계절, 겨울! 게다가 뜨거운 공기는 위로, 찬 공기는 밑으로 가라앉아 얼굴은 더워도 발은 시린 경우가 많죠. 시즈너 발난로는 두 방향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 발바닥 전체는 물론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바람의 온도는 세 단계로 버튼을 통해 조작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발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카카오메이커스 포터블 전기담요 춘식이 히팅패드
카카오 프렌즈의 귀염둥이 춘식이의 얼굴이 그려진 히팅 패드. 사무실 의자에 올려 두고 방석용으로도, 발이 시릴 때는 발 난로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아주 얇고 84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우며 보조 배터리, 휴대폰 충전기 등 USB 연결로도 사용이 가능해 캠핑이나 낚시 같은 야외 활동 시 가져가기에도 좋아요. 12시간 이상 사용 시 & 70도 이상 발열 시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똑똑한 제품이니 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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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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