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업주의 아들, 아티스트 ‘로렌’에 대해서
만화 주인공도 이 정도면 설정과다! 외모, 집안, 재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아티스트 로렌에 대해서!
블랙 핑크 뮤직 비디오 속 그 남자!
블랙핑크의 ‘Love Sick Girls’ 뮤직 비디오에서 리사의 남자친구 역할로 등장했던 로렌. 1995년 생인 그는 현재 YG 산하의 레이블인 ‘THE BLACK LABEL’ 소속으로 2020년 11월에 데뷔 싱글 ‘Empty Trash’를 발표했어요.
매력적인 페이스에 188cm의 길고 슬렌더한 몸매를 지닌 그는 자신의 이러한 장점을 살려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2022년에는 생로랑 아이웨어 캠페인 모델로도 발탁되기도 했죠. 그의 슬림한 몸매와 살짝 퇴폐적인 분위기가 생 로랑과 잘 어울리죠?
본 투 비 다이아몬드 수저
최근 웹 상에서 로렌이 더욱 주목 받은 이유는 바로 그의 아버지 때문입니다. 로렌의 아버지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검색 사이트, 네이버의 창업주인 ‘이해진’씨죠. 그의 아버지는 예전부터 자녀를 경영에 관여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로렌은 아버지와 달리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걷고 있어요.
올라운더 뮤지션
가수로서 데뷔는 2020년에 했지만 로렌은 그보다 더 일찍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지드래곤의 앨범 ‘권지용’에 수록곡 ‘개소리’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블랙핑크의 ‘Love Sick Girls’의 작사도 일부 담당했죠. 그 외에도 블랙핑크의 ‘You Never Know’, ‘Pretty Savage’의 작사 역시 담당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코첼라 페스티벌에, 8월에는 도쿄 서머 소닉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어요.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는 정식적으로 음악을 배운 적이 없다고 해요. 13살 때 부모님을 설득한 끝에 처음으로 기타를 샀지만 마땅한 선생님이 없어 아는 이를 통해 기타 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놀라운 아티스트, 로렌이 앞으로 또 어떤 음악과 활동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줄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