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취향이 담긴 가구들
남다른 취향을 자랑하는 셀러브리티들이 고른 그 가구!
가구인지 작품인지, 엄정화의 책장과 거울
워너비 언니 엄정화의 집에는 ‘이거 작품인가…?’ 싶은 가구들이 넘쳐나죠.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세련됐지만 포인트가 확실한 디자인의 가구를 배치하는 식인데요. 블랙 라인이 더해진 긴 거울을 여러 개 붙여 전면 거울처럼 활용하는가 하면 어떤 책을 올리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월시스템 책장을 설치하기도 했죠.
- 거울 Luciano Bertoncini [1970s Gronda Mirror Coat Rack]
- 책장 Studio Parade [Paperback Wallsystem]
편안하고 따뜻한 혜리의 취향
아직 인테리어에 대한 확고한 취향을 가지기 전이라면 혜리의 안목을 눈여겨보세요. 불필요한 디테일을 모두 배제한 심플한 실루엣에 짙은 스카이블루 컬러 패브릭으로 완성한 한 2인용 쇼파, 마찬가지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원목 소재 원형 테이블 등을 선택했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우러지면서도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이 선택 포인트죠.
- 쇼파 Jens Risom [settee]
- 테이블 Jens Risom [dining table]
닮고 싶은 감각, 김나영의 의자
남다른 감각으로 채워진 김나영의 거실.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탐나는 피스들이 가득한데요.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여진 양털 트리밍 의자와 스툴 세트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가구와 소품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죠. 김나영도, 두 아들도 애정하는 아이템이랍니다.
- 의자 세트 Swedese Lamino [easy chair]
남다른 안목과 따뜻한 감성, 윤승아의 집
시간의 흔적을 머금고 있는 빈티지 가구들은 각기 다른 취향과 늘 변하는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는 힘을 지녔죠. 쇼파, 테리블, 거울, 장식장 등 다소 심플한 조합으로 이뤄진 공간이지만 윤승아 & 김무열 부부의 안목으로 채워진 거실은 오래 들여다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죠. 클래식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빈티지 가구들을 눈여겨보세요.
- 코너장 – Arne Hovmand Olsen의 Skovmand & Andersen (Made in Den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