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전 국민의 인기 디저트로 급부상한 ‘달디 달고 달디단’ 양갱 전국 맛집 네 곳을 소개합니다.

적당

@euljiro.jeok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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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느 곳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을지로 한복판에서 망중한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적당. 동양식 정원과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에서 양갱과 모나카, 백설기 앙버터 등 달콤한 휴식 한 모금을 누릴 수 있어요. 팥 양갱 안에 밤이 들어 있는 은은한 단맛의 밤 양갱과 텁텁하지 않고 상큼한 맛의 라즈베리 양갱, 부드러운 밀크티 양갱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29 1층 후문

미누재양갱

@minujae_yanggaeng

@minujae_yanggaeng

2003년부터 수제 양갱을 만들어 오고 있는 미누재양갱. 이곳에서는 익숙 밤 팥 양갱 뿐 아니라 쑥 양갱, 유자 양갱, 청무화과 양갱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의 양갱을 만날 수 있어요. 또, 팥을 오랜 기간 다뤄오고 있는 맛집답게 팥빙수와 팥죽처럼 팥을 베이스로 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습니다. 융드립으로 내어주는 커피와 초콜릿 라떼도 맛있다고 하니 부산을 찾았을 때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 9 (대연 본점)

앵강마켓

@ain_river

@ain_river

남해에 위치한 앵강마켓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닌 카페이자 지역의 기념품과 특산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여행객에게 여러모로 매력적인 공간이죠. 양갱은 팥과 말차, 밀크티, 유자 총 4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유자가 유명한 남해 지역답게 유자 양갱이 특히 맛있다고 합니다.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772

오르코

@orco.atelier

@orco.atelier

다양한 차를 다루는 오르코에는 차와 잘 어울리는 양갱 역시 판매하고 있죠. 밤 양갱과 흑임자 등 ‘할미 입맛’을 저격하는 맛부터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콜릿, 그리고 토마토 바질같이 실험적인 맛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달지 않고 쫀득하고 부드러운, 한국인이 사랑하는 당도와 텍스처를 지녔어요.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285번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