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부터 톡톡히 효과를 본 추자현의 마스크팩 사용법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추자현. 그녀의 피부 관리 비법은 바로 마스크팩이라고 하는데요, 마스크팩을 좀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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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예능 피디씨 by PDC에 출연한 추자현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로 마스크팩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이십대부터 지금까지 피부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이십 대부터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마스크팩 관리의 효과는 30대 중반부터 나타났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함께 술을 먹는 날에도 그들이 돌아가고 나면 바로 마스크팩을 붙이고 잘 정도로 마스크팩에 진심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마스크팩을 붙이고 자면 남편 우효광이 설거지를 하다가 와서는 떼어준다고 하네요. 마스크팩 덕분일까요? 추자현은 45세 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운 피부를 지니고 있습니다. 추자현 뿐 아니라 관라하기 쉽고 효과가 좋아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마스크팩! 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냉장고 보관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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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을 구입하면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 아마 많을 겁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왠지 에센스 성분이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것 같고 냉장 보관해 쿨링 된 시트팩을 얼굴에 얹었을 때 느껴지는 시원함은 상당히 매력적이죠. 피부 진정 효과도 업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하지만 마스크 팩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하는 건 마스크팩의 효과를 오히려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2~5도 정도 되는데요, 이 온도에서는 마스크팩의 에센스 성분 내 유분과 수분이 분리될 수 있어요. 그리고 지나치게 차가운 시트팩을 얼굴에 얹는 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이제 마스크팩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아 주세요. 마스크팩의 보관 적정 온도는 15도 내외라고 합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1일 1팩, 다 좋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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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전문의들 중에는 1일 1팩을 추천하지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과도한 수분 공급으로 인해 오히려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 세포의 결속력이 약해질 수도 있고 민감성 피부일 경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피부 트러블이 심하거나 상처가 있을 때에도 마스크팩의 잦은 사용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이든 과유불급! 그리고 마스크팩은 오래 붙이면 오히려 성분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앗아갈 수 있으니 꼭 제품에 적혀 있는 권장 시간을 지켜서 사용해 주세요.

에디터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Instagram of @choo.jahyun, Youtube of @byPDC,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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