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눈물의 관리? 1년간 중식 끊으면 나타나는 효과
벌크업을 하고 싶다면 먹고, 핼쑥해지고 싶다면 멀리해라?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차도녀 재벌 캐릭터를 소화한 김지원! 전작인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 역과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 그는, 날렵한 비주얼과 세련된 패션으로 연일 화제가 되었죠. 김지원이 본격적인 관리를 위해 절대 먹지 않았다는 이 음식. 과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드라마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한 ‘눈물의 여왕’ 3인방,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 배우. MC를 맡은 장도연은 김지원에게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하고 있냐고 질문했어요. 이에 “건강을 위한 것도 있지만 다양한 옷을 많이 입어보는 역할이다 보니 고칼로리 음식을 자제했다”고 답하며 “1년간 중식을 먹지 않았다”고 고백해 충격에 빠트렸어요. 이어 촬영이 끝나면 먹으려고 사둔 사천 짜파게티가 있다며 홍보 스케줄이 끝나면 꼭 먹겠다고 다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붓기 하나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홍해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 김지원! 다행히 이번 작품에서 엄청난 흥행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뒤따라와 관리를 한 보람이 있을 수밖에! 이에 한 매체에서는 중식 전문 셰프에게 다이어트하는 이들도 중식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취재하기도 했죠.
기본적으로 탕수육, 유산슬 등 중식 요리는 1인분이 아닌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으로 양이 푸짐한 편이지만 대부분 기름과 불을 많이 사용하는 요리법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라고. 같은 식재료라도 기름을 불에 튀기면 열량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닭다리 100g를 구웠을 땐 238kcal 인 반면, 튀기면 290kcal로 올라가며 지방 함량도 높아져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죠.
반대로 차은우가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짜장면 먹방을 보여준 것처럼 중식이 벌크업에는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짜장면 한 그릇에 약 860kcal로, 자칫 오해하기 쉬운 700kcal의 짬뽕보다도 열량이 높다고 해요. 다만 꾸준히 운동을 하는 이들이라면 원푸드 다이어트로 고열량의 짜장면을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루 1시간 이상 병행할 때 ‘살크업’으로 이어지지 않으니 꼭 참고하길!
또한 짬뽕과 짜장면 모두 열량, 당분, 나트륨 모두 높은 ‘3高 음식’에 해당되므로 내가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쉽게 붓고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면 이를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