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를 위한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
근로자와 동물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비건 브러시, FURX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메이크업 브러시의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동물의 희생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동물 천연모를 이용한 브러시는 더더욱 그럴 것. FURX는 동물의 희생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분리배출 확대라는 환경 캠페인에 함께하는 비건 브러시 브랜드다. FURX 브러시는 천연모 못지않은 섬세하고 정교한 터치를 선사하는 고급 인조모를 사용했고, 제품 생산 공정 중 접착제를 쓰지 않아 근로자의 업무 환경이 안전하도록 개선했다.
이렇게 제작된 고브러시는 겉구관과 핸들을 자유롭게 원하는 컬러로 소비자가 직접 조립 가능하게 하고, 헤어/구관/핸들을 각각 분리수거해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이날, FURX 부스에서는 고브러시를 직접 분리하고 조립하며 체험하고, 사용하던 헌 브러시를 새로운 고브러시로 교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FURX는 일상 속 사소한 부분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과 함께 고브러시의 탁월한 기능력을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철학과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퀄리티, DAVINES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듯 각기 다른 모발과 두피 컨디션에 맞는 케어를 선사하는 프로페셔널 살롱 헤어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 옐로, 블루, 그린, 퍼플 등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기능을 가진 누누, 러브, 멜루, 미누 등 이름마저 독특한 에센셜 헤어 라인이 다비네스 부스 안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탈리아 농부의 농작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헤어 라인으로, 농부의 실명을 라벨에서도 알 수 있듯 원료에 대한, 그리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생산 공정에 있어 투명성, 신뢰성, 친환경이 보장된 제품으로 민감하고 연약한 두피의 소유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다. 부스 한편에서는 다비네스의 제품과 샘플 키트, 그리고 스페셜한 기프트를 선물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가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헤어 고민, 확실한 퀄리티의 제품과 함께라면 고민의 무게는 한결 가벼워질지도 모른다.
순하지만 강력한 레드 진생 비건 뷰티, LAB 1899
홍삼의 강력한 에너지를 담은 정관장의 125년 노하우를 집약한 고기능 레드 진생 비건 뷰티 브랜드, LAB 1899.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진세닉베리어™를 베이스로, 확실한 효과를 지닌 심플한 성분을 배합해 피부 건강의 본질을 케어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비건 뷰티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건강한 코어를 가진 사람들이 쉽게 다치지 않고, 면역력이 강화되었을 때 질병에 걸리지 않듯 외부 자극에도 잘 무너지지 않는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핑크, 퍼플, 블루 브랜드의 3가지 키 컬러로 장식한 부스에는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스며드는 텍스처를 직접 바르고, 3가지 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테스팅존과, 본품 혹은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가자 모두 홍삼의 놀라운 힘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지구의 꿈을 위한 가벼운 한 걸음, 몽베스트
지구와 우리 모두의 꿈과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미가 담긴 무라벨 생수 ‘위드어스’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 원수부터 패키징까지 원스톱 생산으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라벨뿐 아니라 경량 용기를 사용해 더욱 가벼워졌다. 이날 몽베스트 부스에서는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어워즈인 ITI, 몽드셀렉션에서 물맛을 인정받은 생수와 블랜딩 콤부차를 맛볼 수 있는 프리 드링크를 제공했다.
또 몽베스트 콤부차와 생수, 스파클링 워터 등을 믹스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음료 레시피를 선보였다. 몽베스트 블랜딩 하우스 체험팩과 일상 속 재활용의 질을 높여주는 친환경 굿즈 2종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봄 햇살이 가득 내리쬐는 남산, 원수의 품질부터 남다른 몽베스트 생수와 12가지 맛의 블랜딩 하우스는 참가자들에게 상쾌한 하루를 선사했다.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미국 소, 돼지 농가의 노력, U.S. BEEF&PORK
이상 기후와 환경오염 등으로 생태계가 점점 무너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일상 속 작은 부분부터 관심을 갖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습관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얻는 과정까지 사람과 환경, 동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미국의 축산업계는 사람, 동물, 자연환경이 상생하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의 소 농가는 사람이 섭취할 수 없는 비식용 식물과 목초 사료를 먹이로 사용해 고품질의 단백질을 생성하는 업사이클링을 포함,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통해 탄소발자국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미국 돼지 농가 역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으며, 돼지의 분뇨를 퇴비로 사용하고 이를 돼지를 성장시키는 옥수수 사료의 자양분으로 삼아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구와 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안하는 미국 축산업계의 이야기를 눈여겨볼 이유는 충분하다.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온 가족 뷰티, BURT’S BEES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을 생각하면, 망설임 없이 버츠비가 떠오른다. 제품별로 케어에 효과적인 자연 유래 성분을 매치해 화학 성분의 개입이 많지 않아도 성분 그대로의 효능을 잘 살려내기 때문. 그중 에디터가 꼽는 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는 레스큐 오인트먼트 시카다. 챙겨 다니기 간편한 틴 케이스 타입과 스틱 타입 두 가지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건조함이나 예민함이 올라오는 곳에 바르기만 하면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는 아이템으로는 이만한 게 없다.
진정 끝판왕인 고순도의 트리플 시카를 배합해 민감해진 피부를 다독이고 촉촉함까지 더한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버츠비 부스에서는 100% 레스큐 시카밤 증정 이벤트와 함께 키링을 꾸밀 수 있는 키꾸존이 마련되어 어른부터 함께 온 어린아이의 관심까지 사로잡았다.
우리 모두가 건강한 비건-프렌들리 브랜드, B PROJECT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이 늘어나는데도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동물의 희생이 불가피한 동물성 성분과 동물 실험을 통해 완성한 제품이 적지 않다. 한 번 더 사람과 동물, 그리고 환경 모두가 건강한 삶에 대한 궁극적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비건-프렌들리 브랜드 비프로젝트는 피부와 환경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은 진귀하고 순한 성분을 담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개한다. 봄철 사소한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는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하는 순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 테스팅존도 마련했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비프로젝트를 방문하는 참가자를 환영하는 핑크빛 장미는 쾌청한 날씨처럼 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건강한 성분을 올곧게 담은 똑똑한 고체 뷰티, OLGO
손 안에 쏙 잡히는 포켓 사이즈로 사용할 때마다 립밤을 바르듯 올려 사용하는 기발한 스틱형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보인 고체 뷰티 브랜드, 올고. 귀여운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지만, 식물 유래 성분을 담아 건강한 케어를 선사하는 성분의 우수성을 알게 된다면, 더욱 놀랄 것. 전 제품이 까다로운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케어 효과가 확실한 식물성 성분을 담아 완성했다. 그뿐 아니라 환경과 피부에 해를 입히는 유해 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피부 지질막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미산성 포뮬러로 어린아이도 걱정 없이 사용하는 안전성까지 갖췄다. 올고가 그린 캠페인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패키지도 한몫한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필 전용 용기는 여러 번 사용 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으며, 나무를 베지 않은 생분해 종이를 포장재로 택했다는 점.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휴대성과 간편함, 그리고 똑똑한 면모까지 갖춘 올고 부스는 스마트한 뷰티 그루로 가득했다.
*본 기사에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