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핫 걸의 필수템, 호피 프린트 스타일링!
슈퍼 이끌림! 섹시하면서도 거친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호피 아이템!
셀린은 24 봄/여름 컬렉션에서 호피 프린트를 다양하게 활용했습니다. 동시대 커리어 우먼들이 가장 입고 싶은 의상을 귀신같이 구현해 내는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호피 패턴을 깔끔한 테일러링을 지닌 아이템에 담아냈습니다. 위트가 넘치는 자크뮈스는 아주 독특한 호피와 핫핑크가 조합된 샌들을 선보였죠.
2024년의 마법 소녀는 핑크색 호피 무늬를 입는다?! 21세기의 ‘쇠일러문’, 에스파의 윈터는 핑크 컬러의 호피 무늬 탑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에스파 특유의 ‘쇠 맛’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줬습니다. 전형적인 브라운 톤 호피 무늬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윈터처럼 핑크빛의 아이템으로 시작해 보세요.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김나영은 블랙 셔츠와 청바지라는 깔끔한 조합에 호피 무늬 반다나를 더해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줬어요. 헤일리 비버는 스타디움 재킷과 볼캡의 스포티한 조합에 호피 무늬 반다나를 활용해 색다르게 연출했죠.
호피 패턴 특유의 섹시함을 전달하고 싶다면 역시 원피스가 정답! 게다가 여름에는 원피스 하나로 스타일링을 끝낼 수 있어 의외로 가장 쉽고 편안한 코디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윈터는 상체 부분에 섬세한 셔링이 잡힌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키스 오브 라이프의 벨과 김윤아는 하늘하늘한 소재에 아주 긴 기장의 원피스로 드라마틱함을 연출했습니다.
올여름 대담한 핫 걸에게 필요한 건? 바로 호피 무늬 스윔 슈트! 인플루언서 염설희는 호피 프린트의 비키니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란제리 룩 무드의 미니 드레스로 해변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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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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